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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표현의 자유가 심판대에 올랐다. 교육계, 언론계, 연예계, 미술계, 그리고 의료계까지 반이스라엘로 보이는 어떤 발언도 취소/해고의 타겟이 됐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뉴욕대 랑고니암센터의 벤자민 닐 소장은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아랍인들을 악하게 묘사한 정치 풍자만화 몇개와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의 폭탄 공격으로 희생된 사망자의 수에 의문을 제기하는 트윗을 리포스트한 후 해고됐다. 벤자민 닐 소장은 지난  주 맨해튼 주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유방암, 난소암 및 백혈병 치료를 연구하는 암생물학자다. 지난 달엔 롱아일랜드 미네올라 소재 NYU 랑고네 병원의 인턴인 자키 마수드 박사는 하마스 공격을 옹호하는 메시지를 인스태그램에 게시한 후 해고된 바 있다. 벤자민 닐 소장의 해고는 NYU가 두 인물의 해고를 공평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NYU Langone Fired Him for His Posts on the Mideast War. He’s Suing.

The lawsuit, filed by the director of a cancer center, comes amid debate over how companies handle employees’ public remarks about the Israel-Hamas war.

https://www.nytimes.com/2023/11/24/nyregion/nyu-langone-cancer-doctor-fired-lawsui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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