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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FREE things to do in NYC 

뉴욕 무료로 즐기기 100 <2> 

센트럴파크, 뉴욕시장 맨션, 브루클린 브류어리 투어, MoMA, 브루클린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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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무궁무진하다. 

뮤지엄에서 콘서트, 관광명소, 레스토랑까지 뉴욕에서 공짜로 부담없이 누릴 수 있는 것 100가지를 릴레이로 소개한다.

 

 

#6 센트럴파크 하이라이트 투어 Central Park Highlight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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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들은 '맨해튼의 오아시스' 센트럴파크를 잘 아는 것 같지만, 사실 속속들이 알고 있을까? 센트럴파크에서 운영하는 무료 투어 'Heart of the Park Tour'에서 하이라이트를 둘러본다. 목요일 오후 2시 72스트릿@5애브뉴의 사무엘 F.B. 모스( Samuel F. B. Morse) 동상 앞에서 만나 센트럴파크의 하이라이트(컨서바토리 워터, 로브 보트하우스, 베데스다 테라스, 보 브리지, 체리 힐, 레이크, 스트로베리 필드), 조각, 건축요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90분 투어. 예약 후 E-티켓을 지참해야 한다. 그룹 투어는 사절. 'Iconic Views of Central Park Tour'는 15달러. http://www.centralparknyc.org/tours/#schedule_tours_tab

 

 

#7 금요일 오후 4시 이후 MoMA로  MoMA Free Fri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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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현대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의 입장료가 $25로 인상된 후부터는 미술관 가는 것이 부담스러워졌다. 하지만, MoMA는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글로벌 의류회사 유니클로(UNIQLO)의 후원으로 마련된 'Free Fridays'는 줄이 길기 때문에 오후 6시 이후에 가는 것을 권장한다. 오디오 가이드(영어/한국어)를 대여하면 미술품을 더욱 깊게 감상할 수 있다. 16세 이하 어린이는 항상 무료다. 또한, 조각 정원은 매일 아침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무료이므로 고요한 명상의 시간을 누리는 것도 좋을듯. 

 

그리고, 다음 뉴욕시 대학교 재학생들은 항상 MoMA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대학생 무료: Columbia University, Cooper Union, CUNY/SUNY Schools, The New School, Pratt Institute, School of Visual Arts, The Juilliard School, The New School, New York University.

11 West 53rd St.  https://www.moma.org

 

 

#8 뉴욕시장 공관 그라시맨션 투어 Gracie Mansion Tour

 

gracie-mansion3.jpg Photo: William Waldron

 

뉴욕 시장은 어디서 살까? 루돌프 줄리아니는 시장 시절 부인 도나 하노버와 별거를 했고, 억만장자 독신남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자신의 79스트릿 타운하우스에서 살면서 시장관저 그라시 맨션을 보수공사했다. 한편, 빌 드 블라지오 현 시장은 그라시 맨션에 살면서 자신이 살던 브루클린 파크 슬로프의 체육관을 다니고 있다.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 요크빌에 자리한 그라시 맨션(Gracie Mansion)은 1799년 건축됐다. 역사가 담긴 인테리어가 볼만 하다. 월요일 오전 10시, 11시와 오후 5시에 맨션 투어를 한다. 온라인 예약 필수이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진촬영은 금지. 투어 후엔 칼 슐츠 파크(Carl Schurz Park)에서 이스트리버 건너 루즈벨트 아일랜드와 아스토리아의 전망을 보며 산책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East End Ave. & 88th St. https://www1.nyc.gov/site/gracie/visit/visit.page

 

 

#9 브루클린 맥주 양조장 투어 Brooklyn Brewery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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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까지 진출한 브루클린 브류어리(Brooklyn Brewery)의 본사는 윌리엄스버그에 있다. 브루클린 브류어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6시 사이에 30분마다 무료 투어를 연다. 투어 예약은 받지 않으며, 당일 투어 티켓을 받아야 한다. 인원 40명 제한. 투어 후엔 테이스팅룸에서 힙스터 젊은이들과 어울려 각종 맥주를 즐겨본다. 브루클린 브류어리의 로고는 I Love NY으로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씨가 디자인했다. 79 N 11th St, Williamsburg, Brooklyn. http://brooklynbrewery.com/visit/visiting-the-brooklyn-brewery

 

*'맥주의 계절' 브루클린 브류어리 투어

 

 

#10 브루클린 식물원 Brooklyn Botanic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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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식물원은 겨울(12월-2월) 주중엔 항상 무료이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도 무료 입장이다. 12세 미만 어린이도 어린이도 무료. 겨울엔 식물원의 온실/컨서바토리의 트로피칼 파빌리온에선 열대 식물, 선인장과 분재 뮤지엄 등을 구경할 수 있다. 2월엔 바톤 루즈 독우드(Baton Rouge Dogwood), 아담스 립(Adam's Rib), 옥살리스(Oxalis) 등 붉은색 가지와 붉은 꽃들이 핀다. 올 1월 14일부터 공사로 브루클린 뮤지엄 쪽 이스턴파크웨이 정문은 닫았으며, 455 Flatbush Ave와 990 Washington Ave. 게이트로 들어가야 한다.  990 Washington Ave, Brooklyn, NY.  https://www.bbg.org

 

*브루클린 식물원의 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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