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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FREE things to do in NYC 

뉴욕 무료로 즐기기 100 <13>

브라이언트파크 영화제, 카네기홀 시티와이드, 모스틀리모차르트, 허드슨댄스 페스티벌, 뉴욕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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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무궁무진하다. 

뮤지엄에서 콘서트, 관광명소, 레스토랑까지 뉴욕에서 공짜로 부담없이 누릴 수 있는 것 100가지를 릴레이로 소개한다.



#61 브라이언트 파크 영화제 Bryant Park Film Festiva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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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공립도서관 뒤에 자리한 브라이언 파크에선 한여름 월요일 밤마다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올해는 6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10주간 마라톤으로 열린다. 비치 타월 한장과 피크닉 도시락을 즐기며 할리우드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밤의 축제.


2019 영화제는 톰 행크스 주연의 '빅(Big)'으로 시작, 아담 샌들러 주연 코미디 '빅 대디(Big Daddy)', 씨시  스페이섹 주연 공포영화 '캐리(Carrie)', 윌 스미스 주연 '배드 보이즈(Bad Boys)', 에디 머피 주연 '카밍 투 아메리카(Coming to America)', 로버트 드 니로 주연 '굿 펠라스(Good Fellas)' 등으로 구성된다. 잔디밭은 오후 5시부터 개방하며, 영화는 해가 진 후 오후 8시-9시 사이에 시작된다. Bryant Park 42nd St. bet. 5th & 6th Ave. 212-512-5700.


*2019 브라이언트 파크 영화제 일정



#62 카네기홀 시티와이드 Carnegie Hall City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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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전당 카네기홀(Carnegie Hall)은 뉴욕시 각 보로(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로 찾아가는 카네기홀 무료 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름하여 '카네기홀 시티와이드(Carnegie Hall Citywide)'. 6월엔 오는 21일 정오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제이미 스톤의 조지아 섬, 크레올 칼립소, 아팔래치안 댄스 뮤직 등을 소개하는 포크라이프(Jayme Stone  Folklife)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22일 오후 2시엔 스태튼아일랜드의 스너그 하버 문화센터(Snug Harbor Cultural Center)에서 JT 네로(JT Nero)와 앨리슨 러셀(Alison Russell)의 부부 듀오 '버드 오브 시카고(Birds of Chicago)'가 벤조, 기타와 보컬로 이루어진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https://www.carnegiehall.org/Events/Citywide



#63 허드슨리버 댄스 페스티벌 Hudson River Dance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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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뉴욕 강변에선 무용제가 펼쳐진다. 8월엔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배터리 댄스 페스티벌(Battery Dance Festival), 6월엔 뉴저지를 배경으로 한 허드슨 리버 댄스 페스티벌(Hudson River Dance Festival)이 무료로 열린다. 댄스 전문 극장 조이스 시어터(Joyce Theater)에서 기획한 2019 허드슨리버 댄스 페스티벌은 6월 6일과 7일 오후 7시 첼시의 피어 63(353 West St.@23rd St.) 에서 진행된다.  


올 무용제의 출연진은 아프리카 리듬과 탭댄스를 믹스하는 도메시아(Dormeshia), 안무가 폴 테일러(Paul Taylor)가 1993년 창단한 테일러 2(Taylor 2), 더그 엘킨스 안무(doug elkins choreography, etc.), 그리고 발레 히스파니코(Ballet Hispánico)는 르네 마그리트의 초현실주의 회화에서 영감을 받은 '솜브레시모(Sombrerisimo)'를,  카미유 A. 브라운 & 댄서즈(Camille A. Brown & Dancers)는 2005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후유증을 담은 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https://hudsonriverpark.org/news-and-updates/hudson-river-dance-festival-set-to-sparkle



#64 모차르트 페스티벌 개막 콘서트 Mostly Mozart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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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Langrée Photo: Richard Termine


링컨센터에서 여름마다 한달간 열리는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Mostly Mozart Festival)은 모차르트와 모차르트에 영향을 받은 작곡가들의 곡으로 프로그램이 꾸며진다.  


올해 축제(7/10-8/10) 프로그램 중 일부는 링컨센터 데이빗 루빈스타인 아트리움(David Rubenstein Atrium)과 로어맨해튼 세인트 폴 채플(St. Paul's Chapel)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모스틀리 모차르트 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이 7월 29일 오후 3시, 세인트폴 채플에서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Serenade for Winds in B-flat major, K.361(“Gran Partita”)를 연주한다. 선착순 입장. 

http://www.lincolncenter.org/mostly-mozart-festival/show/mozarts-gran-partita



#65 수요일의 뉴욕 수족관 Free Wednesday at New York Aqua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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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수족관(New York Aquarium)은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에 인접해 있어서 비치와 놀이공원, 그리고 수족관까지 1석3조로 즐길 수 있다. 뉴욕 수족관엔 캘리포니아 씨라이온쇼, 상어(샌드타이거/샌드바/너스/제브라/블랙팁 등)관도 볼 수 있다. 헌데, 뉴욕수족관의 입장료는 13세 이상($29.95), 3-12세($24.95), 65세 이상($26.95), 2세 이하(무료)로 비싼 편이다. 하지만, 수요일 오후 3시부터는 맘대로 내세요(pay-what-you-wish) 기부금제이므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602 Surf Avenue. Brooklyn, NY https://nyaqua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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