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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7.13 15:54

뉴욕에 수상교회가 있었군요. 수상가옥, 수상파티는 아는데 floating churches는 처음 듣네요. 컬빗의 다방면의 탐구가 감탄을 자아냅니다. 우선 옛날 옛적에란 말이 시를 연상시킵니다.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으로 시작하는 "메기의 추억"의 노래가 떠오릅니다.
다시 본문으로 들어갔습니다. 1834년에 허드슨강과 이스트리버에 선원교회가 세워젔고 유립의 선원들의 영적 안식처가 됐다니 미국이 얼마나 신앙의 자유를 인종과 나라를 초월해서 누리게 했는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사림들에게 베풀고 있네요. 2001 9/11, 2005년 허리캐인과같은 천재지변에도 SCT가 난민을 위해 숙소를 제공하고 도움의 역할을 했네요.선원교회 역사를 읽으면서 신앙과 자유를 배우고 느꼈습니다. 선원교회를 알게해 준 컬빗에 감사를 드립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