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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FREE things to do in NYC 

뉴욕 무료로 즐기기 100 <18>


거버너스아일랜드 페리, 아웃오브도어스 축제, 고디바 초콜릿, 오큘러스 영화제, 시티 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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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무궁무진하다. 

뮤지엄에서 콘서트, 관광명소, 레스토랑까지 뉴욕에서 공짜로 부담없이 누릴 수 있는 것 100가지를 릴레이로 소개한다.


 

#86 거버너스 아일랜드 무료 페리 Free Ferry to Governors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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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들의 오아시스 거버너스 아일랜드(Governors Island)는 차량이 통제된 섬으로 산책, 자전거 타기, 피크닉 등을 즐기기 좋다. 아트 갤러리도 있으며, 영화제도 열린다. 거버너스 아일랜드 페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10, 10:20, 10:45, 11:05, 11:30, 11:50am)엔 무료다. 왕복 요금은 $3(12세 이상) 맨해튼(Battery Maritime Building, 10 South St.)에서 페리 타고 7분, 브루클린(Pier6, Brooklyn Bridge Park)에서 5분 내 도착한다. 금요일 밤엔 밤 10시까지 섬을 개방한다. https://govisland.com/visit-the-island/ferry

 

*거버너스 아일랜드를 즐기는 10가지 방법



#87 링컨센터 아웃오브도어스 페스티벌 Lincoln Center Out of Do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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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센터에 여름이 오면 메트로폴리탄오페라하우스 남쪽의 댐로쉬파크(Damrosch Park Bandshell)에선 댄스 파티 미드섬머나잇 스윙(Mid-Summer Night Swing)이 펼쳐지고, 이후엔 아웃오브도어스(Out of Doors) 축제로 이어진다. 아웃오브도어스 축제는 링컨센터의 클래식을 넘어서 록, 재즈, 블루스, 소울, 컨트리까지 다양한 장르에 다국적 공연단이 무대에 오른다. 


2017년엔 전설의 그룹 로네츠의 로니 스펙터의 콘서트에 로버타 플랙이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올해로 49회를 맞은 아웃오브 도어스 축제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계속된다.

http://www.nyculturebeat.com/?document_srl=3831733


*2017 링컨센터 아웃오브도어스 페스티벌: 로버타 플랙, 로니 스펙터, 리키 리 존스



#88 고디바, 노이하우스 무료 초콜릿 데이 Godiva, Neuhaus Free Chocolat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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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이 불티나게 팔리는 시즌은 발렌타인 데이, 할로윈 데이, 부활절 뿐이 아니다. 미국엔 초콜릿의 날(National Chocolate Day), 초콜릿 밀트의 날(Chocolate Milk Day), 초콜릿 케이크 데이(Chocolate Cake Day), 체리초콜릿 데이(National Chocolate Covered Cherry Day) 등 20여일이 지정되어 초콜릿 판촉을 돕는다.


할로윈 데이를 앞둔 미초콜릿의 날엔 벨기에 산 노이하우스(Neuhaus)에선 구매시에 작은 초콜릿이 담긴 박스를 보너스로 증정한다. 또한 노이하우스는 벨기에 내셔널데이(7월 22일)에 숍 방문객들에게 오리지널 벨기에 초콜릿을 증정한다. 1857년 장 노이하우스 주니어(Jean Neuhaus Jr.)가 창립한 노이하우스는 벨기에 왕실 보증서를 갖고 있다. 

고디바(Godiva)는 회원(Godiva Rewards Club)들에게 매달 무료 초콜릿을 한개씩 선사한다. 이메일 리스트에 가입하면 된다. 1926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고디바는 2007년 터키의 일디즈홀딩에 매각됐다. https://www.godiva.com/get-chocolate-rewards?baseURL=get-rewards



#89 오큘러스 영화제  Tribeca Drive-In: Dinner and a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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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로어맨해튼의 패스 트레인 정거장이자 쇼핑몰인 오큘러스(Oculus)에서 무료 영화제 'Tribeca Drive-In: Dinner and a Movie'가 열린다. 2018년엔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앞둔 2월 21-24일 'E.T.''휴고(Hugo)' '네버랜드를 찾아서(Finding Neverland)' 등이 상영됐다. 영화 시작 전에는 라이브 콘서트도 마련된다. https://www.tribecafilm.com/drive-in



#90 시티 바이크 무료 대여 Citi Bike Fre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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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바클레이 바이크(Barclays Cycle, 현 Santander Cycles)보다는 3년 늦어졌지만, 2013년 5월 자전거 공유 시스템 시티 바이크(Citi Bike)가 시작된 후 뉴요커들의 환영을 받았다. 교통 체증과 지하철 연착에 지쳐온 뉴요커들이 자전거를 애용하기 시작한 것. 2017년 현재 706개 역에 1만2천개의 자전거가 운영 중이며, 연간 회원은 13만여명에 이른다. 


시티 바이크는 매년 지구의 날(4월 22일)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30분 후 반납한 후 다시 탈 수 있으므로 온종일 자전거를 공짜로 탈 수 있다. 시티바이크 앱을 다운로드 받아 자전거 역의 위치와 자전거수를 체크하면 편리하다. https://www.citibikenyc.com/blog/earthday19


*뉴욕 섬머 스트리트, 시티 바이크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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