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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FREE things to do in NYC 

뉴욕 무료로 즐기기 100 <12>

뉴욕필 콘서트인더파크, 웨이브 힐, 블루스 BBQ 페스티벌, 파워 갤러리, 하겐-다즈 무료콘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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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무궁무진하다. 

뮤지엄에서 콘서트, 관광명소, 레스토랑까지 뉴욕에서 공짜로 부담없이 누릴 수 있는 것 100가지를 릴레이로 소개한다.



#56 뉴욕필 콘서트 인더 파크 New York Philharmonic Concerts in the P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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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하모닉(New York Philharmonic)은 매년 여름 링컨센터 홈(데이빗 게펜 홀)에서 나와 뉴욕시 5개 보로 공원에서 무료 콘서트를 선사한다. 공원에서 피크닉을 하며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뉴욕필엔 또한 부악장 미셸 김을 비롯해 바이올린부에 리사 김•함혜영•권수현•리사 지혜 김•이현주•오주영•한나 최•유진석•박수현•리디아 홍 그리고 첼로부에 아일린 문, 패트릭 지씨, 플루트부에 손유빈씨 등 한인 연주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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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JAAP van ZWEDEN)이 지휘봉을 잡고, 로시니/라흐마니노프/코플란드의 곡을 연주한다. 연주 일정은 브롱스 반 코틀랜드파크(6/11), 센트럴파크 그레이트 론(6/12), 퀸즈 커닝햄파크(6/13), 브루클린 프로스펙트파크(6/14), 스태튼아일랜드 세인트 조지 시어터(6/16). 센트럴파크 콘서트에서는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http://www.nyphil.org/concerts-tickets/1819/concerts-in-the-parks-june-12



#57 뉴욕 파워 갤러리 NYC Top Gall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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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메카' 뉴욕엔 무려 1500여개의 갤러리가 있다고 한다. 뮤지엄과 달리 화랑은 무료다. 첼시의 메가 갤러리, 미드타운 빌딩의 갤러리, 어퍼이스트사이드 타운하우스 갤러리, 로어이스트사이드의 신생 갤러리까지 주로 오프닝 리셉션은 목요일에 열린다. 관심있는 전시를 찾아 와인과 치즈로 목을 축이면서 미술 감상하기에도 좋다. 


톱 갤러리들은 뮤지엄급의 작가와 규모로 전시를 한다. 들러볼만한 파워 갤러리로는 루이스 부르주아, 필립 거스톤을 거래하는 하우저 & 워스(Hauser & Wirth), 제프 쿤스를 대표하는 가고시안 갤러리(Gagosian Gallery), 야요이 쿠사마 특별전을 열었던 데이빗 즈워너(David Zwirner), 아니시 카푸어, 매튜 바니를 소유한 글래드스톤 갤러리(Gladstone Gallery), 이우환 화백, 엘리자베스 머레이를 대표하는 페이스 갤러리(Pace Gallery), 이승택 화백 전시를 열었던 어퍼이스트사이드의 레비 고비(Lévy Gorvy) 등이다. 



#58 블루스 BBQ 페스티벌 Blues BBQ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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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재즈의 도시, 블루스는 시카고다. 맨해튼에 시카고 블루스 클럽이 있었지만, 사라졌다. 타임스퀘어의 B.B. 킹 블루스클럽 & 그릴( B.B. King Blues Club & Grill)도 16년간 인기를 끌었지만, 지난해 4월 문을 닫고 말았다. 어디서 블루스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까? 여름철 허드슨리버파크에서 열리는 무료 블루스 페스티벌, 바비큐도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블루스 BBQ 페스티벌은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허드슨강 피어 97@59스트릿에서 열린다. 초대가수는 케빈 버트(Kevin Burt), AJ 젠트(AJ Ghent), 루시 포스터(Ruthie Foster), 칼 덴슨즈 타이니 유니버스(Karl Denson’s Tiny Universe), 할렘 가스펠 합창단(The World Famous Harlem Gospel Choir)이 무대에 오른다. 비가 와도 블루스 축제는 취소되지 않는다. https://hudsonriverpark.org/events/bluesbbq


*2014 허드슨리버파크 블루스 페스티벌 스케치



#59  화요일 & 토요일 오전 웨이브 힐 Wave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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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스 f리버데일에 자리한 웨이브 힐(Wave Hill)은 28에이커 규모의 정원이다. 허드슨강 너머 팰리세이드파크의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웨이브 힐엔 데오도어 루즈벨트, 마크 트웨인, 토스카니니가 머물렀던 별장이 자리해 있다. 가벼운 하이킹을 하기에 좋은 우드랜드에는 허버트 에브론스씨와 한인 현자 에브론스씨 부부의 이름이 붙여졌다. 플라워 가든, 컨서바토리, 전망대 퍼골라 비스타, 와일드 가든과 웨이브힐 하우스, 글린도 하우스, 에콜로지 빌딩 등 볼거리도 많다.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무료 입장이다. 웹사이트에 한국어 페이지도 마련했다.

https://www.wavehill.org/languages/korean


*가을 정취를 찾아서 웨이브 힐로



#60 하겐-다스 무료 아이스크림 Free Cone Day at Häagen-Da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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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덴마크같은 이국적인 이름의 하겐-다스(Häagen-Dazs)는 사실 미국산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폴란드계 유대인 루벤과 로즈 마터스씨가 1961년 우리동네 브루클린 하이츠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1976년 제 1호 숍을 열었다. 현재 본사는 미네아폴리스에 두고 있다. 하겐다스는 연중 무료 콘 데이(Free Cone Day)를 열고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는 5월 14일 오전 4시부터 8시까지 선사했다. 하겐-다즈 앱을 다운로드해도 첫 구매 시 무료로 미니 콘/컵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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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는 바나나 피넛 버터칩, 벨기에 초콜릿, 버본 바닐라 빈 트러플, 버터피칸, 덜체드레체, 자바 칩, 파인애플 코코넛, 솔티드 카라멜 트러플 등 독특한 향미를 구비하고 있다. 

https://www.haagendazs.us/about/news/freecon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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