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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스타 록그룹 U2는 2015년 그랜드센트럴-타임스퀘어 셔틀 트레인 S 플랫폼에서 변장하고 깜짝 공연한 적도 있다. NBC-TV 지미 팰론의 투나잇쇼를 위한 콘서트에서 자신의 히트곡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을 불렀다. NYC 버킷 리스트 <48> 지하철의 악사들 타임스퀘어 & 브...

미슐랭 3스타를 6년간 고수해온 브루클린 유일의 레스토랑 셰프즈 테이블(Chef's Table at Brooklyn Fare)가 타임스퀘어 인근으로 이주했다. 2시간 반, 20코스 테이스팅 메뉴만 제공하는 셰프즈 테이블의 디너는 $330. 희소식은 공간이 넓어져 예약이 더 쉬워질 것이라는 점이다. NYC 버킷 리스트 <47> ...

열려라, 참깨! Open, sesame! '세계의 교차로' 타임스퀘어에 걸리버의 문(Gulliver's Gate)이 열렸다. 하루 50개국을 미니어처로 여행할 수 있는 소인국으로의 여정. NYC 버킷 리스트 <46> 걸리버 게이트 Gulliver's Gate 타임스퀘어 & 브로드웨이 극장가 Times Square & Theater District 50 4...

타임스퀘어의 타운 홀(Town Hall)은 미국의 여성 투표권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건물의 설계는 맥킴, 미드 & 화이트가 맡았다. 정치 미팅에서 콘서트홀로 변신한 후 라흐마니노프, 아이작 스턴, 존 케이지, 빌리 할리데이, 휘트니 휴스턴이 이 무대에 올랐다. 음향은 카네기홀이 부럽지 않을 정도...

한식당 최초로 미슐랭 별을 따온 단지(Danji)에선 꼭 불고기 슬라이더를 맛보아야 한다. 부드러운 미니 번 속에 감칠맛있는 쇠불고기, 매콤한 파채와 새콤한 오이무침이 올라간 미니 버거는 삼위일체의 맛이다. NYC 버킷 리스트 <44> 단지 Danji 타임스퀘어 & 브로드웨이 극장가 Times Square &...

매년 3월 초 '세계 현대미술의 메카'에서 열리는 뉴욕 최대의 미술 시장, 아모리쇼(The Armory Show)는 근현대, 20-21세기 작가들을 소개하는 축제다. 허드슨강 피어 92&94에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파워 갤러리 200여곳이 참가해 미술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아트 컬렉터, 아트 딜러, 아티스트, ...

우리는 산과 바다에서 나는 재료로 차린 맛난 음식을 '산해진미(山海珍味)'라고 한다. 미국 식당에서 서프 앤 터프(Surf & Turf), 즉 '파도와 잔디'는 해산물과 고기의 콤보 디쉬를 칭한다. 필레미뇽 스테이크도 먹고, 랍스터도 먹고. 극장가 팜 레스토랑(Palm Restaurant)에선 서프 앤 터프를 먹어...

'세계의 맥박' 타임스퀘어는 시시각각 변모한다. 타임스퀘어 인근에서 빈티지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특히 1930년대 뉴욕을 풍미했던 아르 데코(Art Deco) 건축양식 빌딩은 첨단 고층 유리 건물들 사이에서 고색창연하게 서있다. 필름센터와 맥그로힐은 로비에서 아르데코를 음미할 수 있는 빌딩이다...

헬스키친/극장가의 퓨어 타이 쿡하우스는 패드타이, 톰욤 수프, 파파야 샐러드라는 태국의 기본 요리를 넘어서 라차부리 국수, 돼지 등갈비구이, 그리고 비프 바비큐 샐러드까지 우리 입맛에 잘 맛는 메뉴를 구비한 타이 레스토랑이다. NYC 버킷 리스트 <40> 퓨어 타이 쿡하우스 타임스퀘어 & 브로...

'라이온 킹' '위키드' '알라딘' '시카고' '캣츠' '팬텀'에서 신작 화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까지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연극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브로드웨이 축제 'Broadway Week 2 for 1'을 즐겨보자. NYC 버킷 리스트 <39> Broadway Week 타임스퀘어 & 브로드웨이 극장가 Times Square &...

예전에는 서울 경양식집에서 돈까스 썰거나 카레라이스 먹는 것이 특별한 일이었다. 일본을 통해 한국에 들어간 돈까스는 오스트리아의 슈니첼(schnitzel), 즉 커틀렛에서 왔으며, 카레는 물론 인도음식이다. 중독성이 강한 돈까스와 카레. 이 두가지 요리를 결합한 돈까스 카레를 정통 일식 스타일로 ...

뉴욕 유일의 회전식 루프톱 레스토랑, 타임스퀘어의 매리옷 마퀴스 호텔 48층의 뷰(The View Restaurant & Lounge)는 이름처럼 뉴욕과 뉴저지의 360도 전망을 자랑한다. 뉴이어스이브 디너는 프리미엄이 붙지만, 주말 미모사 칵테일 브런치 뷔페는 한번쯤 관광객의 마음으로 즐기고 싶은 곳. NYC 버...

젊은 날 충무로에서 영화하는 친구들과 어울렸을 때 고등어구이를 곁들인 소주는 달착지근했다. 때때로 뉴욕에서 그 옛날의 생선구이 비스끄레한 냄새가 코를 찌르면, 향수에 젖게 된다. 그 냄새의 기원은 할랄 카트가 아닌가? 충무로에서 먹던 석쇠에 구운 고등어의 맛은 아니지만, 일본 생선구이집 오...

'브로드웨이'하면 뮤지컬이 떠오르지만, 기회가 되면 연극을 보는 것도 즐거운 체험이다. 대개 연극은 관객을 끌기 위해 할리우드 스타들을 캐스팅하며, 스타들은 무대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싶어 한다. 알 파치노, 줄리아 로버츠, 니콜 키드만, 톰 행크스가 다녀갔고, 지금은 다이앤 레인, 메리 루이...

조각을 전공한 짐 라히씨는 로마에서 제빵 기술을 배우고 돌아와 소호 설리번스트릿에 베이커리를 열었다. 그가 만드는 호박피자는 바티칸뮤지엄 앞에서 맛본 오리지널의 맛, 이탈리안 도넛 봄볼로니도 중독적이다. 뉴욕에서 가장 이탈리안 브레드를 잘 만드는 빵집. NYC 버킷 리스트 NYC Bucket List <...

타임스퀘어 주변에서 한식당 찾는 것은 우물에서 숭늉찾는 격이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다르다. 한식은 아니지만, 한인이 운영하는 스시와 벤토 체인 와사비 스시 & 벤토(Wasabi Sushi & Bento)가 있기 때문이다. 2003년 런던에서 김동현씨가 시작한 스시 체인 와사비는 낱개 포장 스시로 정...

NYC 버킷 리스트 NYC Bucket List <32> 54 Below 타임스퀘어 & 브로드웨이 극장가 Times Square & Theater District 50 32. 54 빌로우(54 Below) 콘서트 Carole Bufford@54 Below, NYC 브로드웨이 극장가 54 스트릿 지하의 '54 빌로우(54 Below)', 별명 '브로드웨이의 거실(Broadway's Living ...

브라질 식당 라이스 앤 빈즈(Rice and Beans)는 런치 스페셜로 브라질의 국가 대표 음식 '페조아다(feijoada)'를 16달러에 즐길 수 있다. 페조아다는 검은 콩(black beans)과 돼지나 쇠고기 각 부위와 포르투갈 소시지 등을 넣고 푹 끓인 스태미나 요리다. NYC 버킷 리스트 NYC Bucket List <31> 라이스...

브로드웨이 최장수 뮤지컬 '팬텀 오브 오페라'는 TKTS도 있지만, 더 싼 티켓은 스탠딩룸(입석, Standing Room)이다. 공연이 매진됐을 경우에 한해 $27에 판매한다. NYC 버킷 리스트 NYC Bucket List <30> 팬텀 오브 오페라 타임스퀘어 & 브로드웨이 극장가 Times Square & Theater District 50 ...

한인 2세 데이빗 장이 2004년 이스트빌리지에 모모푸쿠 누들바를 오픈, 일본라멘과 포크번 열풍을 일으켰다. 정통 일본라멘 체인 잇푸도는 4년 후 뉴욕 1호점을 열었다. 잇푸도의 비밀병기는 우마미 다마 된장을 섞은 아카마루 모던 라멘, 따로 국물 츠케라멘도 추천한다. NYC 버킷 리스트 NYC Bucket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