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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FREE things to do in NYC 

뉴욕 무료로 즐기기 100 <6>

컬처패스, 정오의 바흐 오르간, MoMA PS1, 스태튼아일랜드 페리, 브레이즌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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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무궁무진하다. 

뮤지엄에서 콘서트, 관광명소, 레스토랑까지 뉴욕에서 공짜로 부담없이 누릴 수 있는 것 100가지를 릴레이로 소개한다.



#26 뮤지엄 무료 입장 '컬처패스' Culture Pass,  Museum for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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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뮤지엄들은 대부분 무료(혹은 맘대로 내세요, Pay What You Wish) 시간대를 운영하고 있다. 늘 무료로 입장하는 방법이 있을까? 뮤지엄 회원(membership)이 되는 것도 회비가 든다. 뉴요커들에겐 도서관증(Library Card)으로 뮤지엄을 무료로 즐기는 '컬처 패스(Culture Pass)'가 있다.

 

먼저 뉴욕공립도서관(New York Public Library)이 발급한 도서관증이 필요하다.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발급받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전에는 뉴욕 거주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뉴욕 주소가 명시된 영수증(전기요금 등)을 보여주면 즉석으로 만들어주었다. 도서관증으로는 물론 어느 뉴욕공립도서관에서도 도서나 비디오를 대출할 수 있다. 


뮤지엄에 무료 입장하려면, 컬처패스 웹사이트에서 가능한 날짜를 선택해서 예약해야 한다. 이때 도서관증의 바 코드와 사용자 이름, 암호를 기입하면 된다. 뮤지엄마다 매월 초 티켓이 소진될 수 있으며, 컬처패스는 1인당 2-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https://www.culturepass.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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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뮤지엄: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Asia Society Museum/ Bard Graduate Center Gallery/ Brooklyn Botanic Garden/ Brooklyn Children's Museum/ Brooklyn Historical Society/ Brooklyn Museum/ Children's Museum of Manhattan/ Children's Museum of the Arts/ China Institute/ Cooper Hewitt, Smithsonian Design Museum/ Fraunces Tavern Museum/ Historic Richmond Town/ 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 Intrepid Sea, Air & Space Museum/ Jacques Marchais Museum of Tibetan Art/ Lewis H. Latimer House Museum/ Louis Armstrong House/ MoMA PS1/ Museum of Arts and Design/ Museum of Chinese in America/ Museum of Jewish Heritage - A Living/ Memorial to the Holocaust/ Museum of Modern Art/ Museum of the City of New York/ New Museum/ New York Botanical Garden/ New York Transit Museum/ Noguchi Museum/ Queens Historical Society/ Queens Museum/ Rubin Museum of Art/ SculptureCenter/ Second Stage Theater/ Skyscraper Museum/ 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the American Indian/ Society of Illustrators/ Solomon R. Guggenheim Museum/ Sugar Hill Children's Museum/ Swiss Institute/ The Drawing Center/ The Frick Collection/ The Jewish Museum/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 Morgan Library & Museum/ The Noble Maritime Collection/ Wave Hill/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27 그레이스 교회 정오의 바흐 콘서트 Bach at Noon@Grace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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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처럼 소음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에선 잠시 쉬어갈 공간이 필요하다. 맨해튼 유니온스퀘어 남쪽의 그레이스 교회(Grace Church)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시간 때(오후 12시 20분-12시 50분) 30분간 바흐 오르간 콘서트가 열린다. 그레이스 교회가 자랑하는 챈슬 파이프 오르간(Chancel Organ Pipes)로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음악과 함께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018-19 정오의 바흐(Bach at Noon) 오르간 명상 시리즈는 지난해 노동절 즈음(9월 11일) 시작해서 오는 메모리얼 데이 즈음(5월 22일)까지 계속된다. 입장은 무료.


grace2.jpg 그레이스 교회 파이프 오르간


그레이스 교회는 1847년 제임스 렌윅 주니어(James Renwick, Jr.)가 1847년 프렌치 고딕 리바이벌 양식으로 건축했다. 교회 본당과 교구 목사관(1966년), 교회 주택(1977년)이 뉴욕시 랜드마크로 지정됐다. 제임스 렌윅 주니어는 맨해튼 5애브뉴의 세인트 패트릭 교회(1879),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건너편의 데마레스트 빌딩(Demarest Building, 339 Fifth Ave. 1890)과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협회 빌딩(1855)을 설계한 건축가다. https://music.gracechurchnyc.org/bach-at-noon


*그레이스 교회 '정오의 바흐' 오르간 연주회



#28 스태튼아일랜드 무료 페리 타기 Staten Island F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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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 뉴욕은 맨해튼 섬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메트로폴리스. 스태튼아일랜드 무료 페리를 타기 좋은 시즌이다. 뉴욕의 2 보로 맨해튼 섬과 스태튼아일랜드를 잇는 거대한 페리는 1996년 뉴욕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쿼터 동전(25센트)를 내고 탔다. 그런데, 1997년 줄리아니 시장 재직 시 뉴욕시교통국(MTA)이 5개 보로 1시티, 1요금 시스템 아래 무료가 됐다. 그리고, 비싼 크루즈 대신 자유의 여신상을 공짜로 보려는 관광객들이 페리로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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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튼아일랜드 페리는 24시간 운항된다. 대개 30분마다, 러시아워엔 15분-20분 마다 다닌다. 총 거리는 5마일, 라이드 시간은 25분. 사우스스트릿 시포트(지하철 1번 맨해튼 남단 종점)이나 화이트홀(R 트레인), 볼링 그린(지하철 4,5)에서 탈 수 있다. 기다리는 것도 지루하지 않다. 사우스 페리에는 어떤 날 멕시코 뮤지션들이 "엘 콘도르 파사"를 연주했다. 세인트조지 터미널 아쿠아리움엔 눈을 꾸벅거리는 아프리카산 열대어도 볼 수 있다. 스태튼아일랜드로 향할 때 로어맨해튼의 뷰는 페리 후미에서, 자유의 여신상은 2층 오른쪽 데크에서 감상하는 것이 좋다.  

https://www.siferry.com


*화창한 날 스태튼아일랜드 페리



#29 MoMA PS1 봄 맞이 오픈 하우스  Spring Open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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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현대미술관의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분관 MoMA PS1은 3월 31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봄맞이 오픈 하우스 'Spring Open House'를 연다.

옛 학교 건물을 개조한 미술관에서 봄에 새로 시작되는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링컨센터 지하철역 모자이크 벽화로 잘 알려진 낸시 스페로 특별전 'Nancy Spero: Paper Mirror'를 비롯  'Simone Fattal: Works and Days' 'Gina Beavers: The Life I Deserve' 'Surviving Active Shooter Custer' 'Zheng Guogu: Visionary Transformation' 'Kaphar and Reginald Dwayne Betts' ' Karrabing Film Collective'  'Elena López Riera: Those Who Desire' 등이 동시다발로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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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cy Spero. *The Goddess Nut II*. 1990. Handprinting and printed collage on paper, five panels, 7' x 9' 2" (213.4 x 279.4 cm) overall.  Photo: Michael Bodycomb 


MoMA PS1 건물은 1892년 로마네스크 리바이벌 양식으로 건축된 공립학교로 1963년경 폐교가 된 후 창고로 버려졌다. 그러다가 1997년 현대미술 전문관 PS1 컨템포러리 아트센터(P.S. 1 Contemporary Art Center)로 개조됐다. 이듬해 MoMA가 아트센터와 합병하면서 분관이 됐다. 연간 방문객은 20여만명에 이른다. 

https://www.moma.org/calendar/exhibitions?happening_filter=All+events&high_contrast=false&locale=en&location=ps1



#30 브레이즌 헤드 무료 치킨윙과 모듬 치즈 Free Snacks at Brazen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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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애틀랜틱 애브뉴의 맥주집 브레이즌 헤드(Brazen Head, *루이지애나 식당 '검보 브라더스'의 옆집)에선 월요일과 수요일에 특별 무료 안주를 제공한다. 월요일의 무료 안주는 옆집 검보 브라더스(Gumbo Bros.)에서 조리한 치킨 윙. 수요일엔 모듬 치즈와 와인 1달러 할인, 해피 아워(주중 4-7PM)엔 생맥주($5), 와인($7). 거의 매일 무료 안주를 구비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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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로 옆의 검보 브라더스에서 음식을 주문해 브레이즌 헤드에서 맥주와 함께 즐겨도 된다. 다트(dart)가 설치되어 있으며, 뒷 마당에 테이블도 있는 아늑한 맥주집이다. 브레이즌 헤드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가장 오래된(1198) 맥주집으로 제임스 조이스의 명작 '율리시스'에도 등장한다. 

228 Atlantic Avenue, Cobble Hill, Brooklyn.  http://brazenheadbrookly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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