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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여행을 떠나요 <1> Milford, PA 여행이 꼭 멀리 떠나야 하는 것은 아닐 터이다. 마음은 유럽이나 남미로 향할지라도 시간, 경비, 번거로움을 건너뛰고 싶을 때 등잔 밑을 다시 볼 필요가 있다.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맨해튼의 리듬에서 탈출해 자동차로 2-4시간에 갈 수 있는 곳, 그곳으...

미드타운을 거닐다가 간단하게 요기하고 싶을 때, 한국처럼 백화점 지하의 식품 코너가 그리워진다. 플라자 호텔 지하의 푸드 홀(Food Hall)은 그런 요구를 충족시켜준다. 레이디 M, 에피서리 불루, 메종 드 쇼콜라, 루크즈 랍스터 등 뉴욕의 명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NYC 버킷 리스트 <65> 플라자 ...

어네스트 헤밍웨이, 살바도르 달리, 마릴린 먼로, 존 레논, 알프레드 히치콕... 이들이 즐겨찾던 보자르 양식의 웅장한 세인트 레지스 호텔 안 '킹 콜 바(King Cole Bar)'엔 두가지 명물이 있다. 뉴욕 부호 존 제이콥 아스터 4세의 자화상같은 벽화 '올드 킹 콜(Old King Cole)'과 이 바에서 탄생해 세...

럭셔리 콘도 개조공사 들어가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아르데코 인테리어 랜드마크 보존될까? <Update> 뉴욕시 랜드마크위원회는 3월 7일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의 인테리어를 만장일치로 랜드마크로 지정했다. 엘리베이터 문 장식(왼쪽부터), 로비의 청동 시계탑, 렉싱턴애브뉴 통로의 난간 장식. ...

Boston Highlights <2> 럭셔리 호텔로 변신한 찰스 스트릿 감옥 리버티 호텔 Liberty Hotel, Boston 리버티 호텔 에스칼레이터를 오르면, 라운지 로툰다에 리셉션 데스크, 발코니에도 테이블이 있다. 이번 가장 흥미진진한 곳이 숙소였다면? 게다가 예전에는 교도소 건물이었다. 리버티 호텔(Liberty Ho...

뉴욕 유일의 회전식 루프톱 레스토랑, 타임스퀘어의 매리옷 마퀴스 호텔 48층의 뷰(The View Restaurant & Lounge)는 이름처럼 뉴욕과 뉴저지의 360도 전망을 자랑한다. 뉴이어스이브 디너는 프리미엄이 붙지만, 주말 미모사 칵테일 브런치 뷔페는 한번쯤 관광객의 마음으로 즐기고 싶은 곳. NYC 버...

발렌타인데이 주말: My Romantic Valentine 호텔 포셰르(펜실베니아주 밀포드) 의 로맨틱한 풍경 속으로 경관이 좋기로 이름난 루트 6와 209이 지나는 밀포드엔 오토바이족들이 이어진다. 뉴욕에서 70마일 떨어진 밀포드(Milford)는 포코노 가는 길 뉴저지를 지나면 바로 닿는 곳에 자리한 펜실베니아 ...

가을엔 여행을 떠나요 <1> Milford, PA 여행이 꼭 멀리 떠나야 하는 것은 아닐 터이다. 마음은 유럽이나 남미로 향할지라도 시간, 경비, 번거로움을 건너뛰고 싶을 때 등잔 밑을 다시 볼 필요가 있다.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맨해튼의 리듬에서 탈출해 자동차로 2-4시간에 갈 수 있는 곳, 그곳으...

뉴욕에서 가장 비싼 호텔은? 세인트레지스 호텔. 평균 객실요금이 823달러.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부인 도나 하노버를 차버리고, 애인 주디스 네이탄과 도피했던 그 호텔이다. 타임워너 빌딩의 전망좋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이 2위, 제니퍼 애니스톤이 즐겨 묵는 포시즌 호텔이 3위. 예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