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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FREE things to do in NYC 

뉴욕 무료로 즐기기 100 <17>


찰리파커 재즈 페스티벌, 링컨센터 별관측, 센트럴파크 낚시, 어포더블아트페어, 브로드웨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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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무궁무진하다. 

뮤지엄에서 콘서트, 관광명소, 레스토랑까지 뉴욕에서 공짜로 부담없이 누릴 수 있는 것 100가지를 릴레이로 소개한다.



#81 찰리 파커 재즈 페스티벌 Charlie Parker Jazz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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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재즈의 메카, 뉴포트나 디트로이트처럼 대규모 야외 재즈 페스티벌은 없다. 하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전기영화 '버드(Bird)'를 만든 전설의 색소폰주자 찰리 버드 파커의 이름을 딴 축제가 있다. 2019 찰리 파커 재즈 페스티벌은 8월 24일 할렘 마커스가비파크(Marcus Garvey Park), 25일 이스트빌리지의 톰킨스퀘어파크(Tompkins Square Park)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마커스가비파크 콘서트엔 디디 브리지워터(Dee Dee Bridgewater), 라비 콜트레인(Ravi Coltrane), 퀴아나 라이넬(Quiana Lynell) 등이, 찰리 파커가 살던 집 인근의 톰킨스퀘어파크 콘서트엔 조지 콜만 트리오(George Coleman Trio), 프레드 허쉬(Fred Hersch), 레이크시아 벤자민(Lakecia Benjamin) 등이 출연한다. 

https://cityparksfoundation.org/calendar/category/charlie-parker-jazz-festival


*2016 찰리 파커 재즈 페스티벌, 그레이스 켈리 공연

*2014 찰리 파커 재즈 페스티벌 스케치



#82 링컨센터 별 관측의 밤 Stargazing at Lincoln Center


lincoln_center-stargazing2.jpg https://www.aaa.org/observing/lincoln-center


도심에선 밤에도 별 보기가 쉽지 않다. 링컨센터에선 봄과 여름에 별볼 일이 있다.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별자리 관측 행사가 열린다. 아마추어 천문학자 협회(Amateur Astronomers Association)가 링컨센터 분수대 옆에 천체 망원경을 설치해놓는다. 링컨센터 공연 관람객이나 행인 누구라도 해진 후 들러서 천체 망원경으로 별들을 가깝게 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토성의 테두리까지 볼지도. 밤 11시까지. 날이 흐릴 경우엔 취소된다. 관측 스케줄은 웹사이트 참조. 



#83 무료 낚시 Free  F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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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ntralpark.com/things-to-do/sports/fishing


맨해튼은 섬, 브루클린과 퀸즈도 롱아일랜드로 이어지는 섬이다. 약 500마일로 이어지는 뉴욕 해안선은 낚시광들의 낙원이다. 뉴욕시 공원국에서는 낚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맨해튼에선 센트럴파크와 러드슨 리버 파크(Hudson River Park, 피어 84@West 44th St.)에서 낚시가 허용된다. 센트럴파크에서는 북단의 할렘 미어(Harlem Meer, 106-110th St.), 보트하우스가 있는 레이크(The Lake), 그리고 폰드(Pond)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할렘 미어에선 농어, 블랙 크래피(담수어), 황금 잉어 등이 잡힌다. 개인 낚시 장비가 없을 때는 찰스 A. 다나 디스커버 센터(Charles A. Dana Discovery Center)에서 대여해준다. 5명 이상 단체 낚시는 예약이 필요하다. 



#84 브로드웨이 거리의 악사 콘서트 Broadway Bus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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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차로' 타임스퀘어는 브로드웨이 극장가와 이웃한다.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브로드웨이 플라자(43&44th St.)에선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콘서트를 열고 있다. 벤 카메론(ben Cameron)이 사회를 맡고, 뮤직 시어터 팩토리(Music Theater Factory)에서 선정한 미래의 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7월 23일엔 한인 퍼포머 다이애나 오(Diana Oh)가 출연했다. 

 https://www.timessquarenyc.org/tsqnyc/broadway-buskers-concert-series



#85 어포더블 아트 페어 무료 입장  Free ticket for Affordable Art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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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3월)과 가을(9월)에 열리는 뉴욕 미술시장 어포더블 아트 페어(Affordable Art Fair)는 100달러에서 1만 달러 사이의 미술품을 거래한다. 초보 아트 컬렉터들이 부담없이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켓이다. 어포더블 아트 페어는 하루(금요일) 오후 6-8시 사이엔 무료 시간대로 정하고, 미술 애호가들을 환영한다. 때로는 맥주까지 공짜이므로 금요일 밤 데이트 겸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2019 가을 페어는 9월 26일-29일까지. https://affordableartfair.com/fairs/new-york


*2019 뉴욕 어포더블 아트 페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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