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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FREE things to do in NYC 

뉴욕 무료로 즐기기 100 <15>


뮤지컬 샘플공연, 연방준비은행 투어, 센트럴파크 달빛 자전거, 주차장 셰익스피어, 전망좋은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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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무궁무진하다. 

뮤지엄에서 콘서트, 관광명소, 레스토랑까지 뉴욕에서 공짜로 부담없이 누릴 수 있는 것 100가지를 릴레이로 소개한다.



#71 브라이언트 파크 브로드웨이 Broadway in Brya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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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브라이언트파크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무료 샘플 공연 '브로드웨이 인 브라이언트 파크(Broadway in Bryant Park)'가 7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간 열린다. '라이온킹' '알라딘' '겨울왕국(Frozen)' 등 디즈니 뮤지컬에서 '킹콩' '비틀주스' '프리티 우먼' 등 할리우드 영화 각색 뮤지컬, 그리고 '민걸스' '투씨' '셰어 쇼' 등 신작 뮤지컬, '팬텀 오브 오페라' '위키드' '뷰티풀' 등 롱런 뮤지컬 하이라이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2019 Broadway in Bryant Park



#72 연방준비은행 투어 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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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은행은 IMF 등 세계 12개 기구와 48개 외국 중앙은행 등에 속한 금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금괴 은행으로 2015년 현재 소장 금은 6350여톤. 피렌체의 르네상스 시대 베키오 궁전를 본따 1924년  요크앤소이여가 설계했다. 지하 5층까지 내려간다. 


영화 '대부'를 외부에서 촬영했으며, '다이 하드'에서도 제레미 아이언스가 강도로 등장, 연방준비은행을 턴다. 연방준비은행의 뮤지엄과 80피트 지하에 자리한 금괴 창고(Gold Vault) 투어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시와 2시에 무료로 열린다. 그룹당 최대 25명까지며 반드시 최소 30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사진 촬영은 금지. 

https://www.newyorkfed.org/aboutthefed/visiting.html



#73 센트럴파크 달빛 아래 자전거 타기  Moonlight Ride through Centr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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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주 금요일 밤 10시, 센트럴파크에는 자전거족들이 모여든다. 교교한 달빛 아래 고요히 그룹 자전거를 즐기는 뉴요커들이다. 자전거 가이드가 선두와 후미에서 호위를 하므로 안전하다고. 만남의 장소는 컬럼버스 서클, 총 경주 거리는 10마일. 자전거와 헬멧을 준비해야 한다. 

문라이트 라이드는 1994년부터 열려온 센트럴파크의 전통. Central Park Moonlight Ride, 212-802-8222.

https://times-up.org/rides/moonlight-ride-central-park



#74 주차장의 셰익스피어 연극 Shakespeare in the Parking Lot 


Adam Huff (as Romeo), Anwen Darcy (as Juliet). Photo by Jonathan Slaff.-2.jpg

Adam Huff (as Romeo), Anwen Darcy (as Juliet). Photo by Jonathan Slaff


여름엔 세계 곳곳의 공원에서 저작권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는 셰익스피어 연극제가 펼쳐진다. 센트럴파크의 델라코트시어터뿐 아니라 주차장에서도 열린다. 

올해로 25년째를 맞는 '주차장의 셰익스피어(Shakespeare in the Parking Lot)'는 7월 11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토요일 오후 7시 로어이스트사이드의 주차장(La Plaza @ The Clemente Parking Lot, 114 Norfolk St.)에서 드릴링 컴패니(TRhe Drilling Company) 극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무료로 공연한다. 로미오 역은 아담 허프(Adam Huff), 줄리엣 역은 안웬 다시(Anwen Darcy). 블랑켓이나 개인 의자를 가져가도 좋다. http://www.shakespeareintheparkinglot.com



#75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 전망좋은 영화제 Movies with a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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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브리지 파크의 피어1에서는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전망좋은 영화제(Movies with a View)'를 연다. 이스트리버, 로어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할리우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야외 먹거리시장 '스모가스버그(Smorgasburg)가 제공하는 버거 수프림, 데스티네이션 덤플링, 보나보나 아이스크림 등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올해의 영화는 '걸파이트(Girlfight, 7/11)', '어느날 밤에 생긴 일(It Happened One Night, 7/25)', '크루클린(Crooklyn, 8/1)', '빅 르보스키(Big Lebowski, 8/8), '아메리칸 테일(An American Tail, 8/15), '셀마(Selma, 8/22)' 그리고 8월 29일 영화는 관객의 투표로 선정 상영될 예정이다.( The Adventures of Priscilla: Queen of the Desert, Groundhog Day, Willy Wonka & The Chocolate Factory)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 전망좋은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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