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0 FREE things to do in NYC 

뉴욕 무료로 즐기기 100 <14>

리쫄리 이벤트, 타임스퀘어 요가, 나잇 엣더 뮤지엄, 거버너스아일랜드 영화제, 매그넘 아이스바


0001.jpg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무궁무진하다. 

뮤지엄에서 콘서트, 관광명소, 레스토랑까지 뉴욕에서 공짜로 부담없이 누릴 수 있는 것 100가지를 릴레이로 소개한다.



#66 리쫄리 이벤트 Rizzoli Events


rizzoli2.jpg


1984년 로버트 드 니로와 메릴 스트립의 로맨스, 영화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 1984)'는 크리스마스 이브 이 서점에서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한다. 이들은 유부남, 유부녀였기에 더 안타까웠다. 미술, 건축, 요리, 와인 등에 관한 도서를 모은 리쫄리 서점은 2015년 억만장자들의 럭셔리 콘도길이 된 57스트릿에서 한인타운 인근 노매드(NoMad, 매디슨스퀘어파크 북쪽)로 이전했다. 


리쫄리는 종종 콘서트(RIZZOLI MUSIC APERITIVO), 저자와의 대화, 스케치 이벤트등을 열고 있다. 지난해 11월 안트리오가 콘서트를, 올 4월엔 아그네스 베렉츠(Agnex Berecz) 교수의 신간 '100년, 100점의 미술작품: 근대와 현대미술사(100 Years, 100 Artworks: A History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에 토론회가 열렸다.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미오네토(Mionetto Prosecco)가 후원하는 콘서트에선 무료 프로세코를 제공한다. 지나가다가 그저 책 구경만 해도 눈이 호강하는 서점. https://www.rizzolibookstore.com/events


*아름다운 책방 리쫄리 서점(Rizzoli Bookstore) by 남유정

*CineCitta NYC: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 1984)와 리쫄리 서점



#67 타임스퀘어 하지 요가 Solstice Yoga in Times Square


ts-yoga1.jpg


'세계의 맥박' 타임스퀘어에서는 매년 여름의 시작, 하지(Solstice, 6월 21일)에 요가 클래스가 열린다. 북반구에서 해가 가장 긴 날,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요가광들은 매트를 깔고 정중동, 동중정의 무드라에 빠져든다.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7개의 클래스가 마련되어 있다. 등록 후 참가하는 것이 좋으나, 선착순으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요가 매트와 병물을 무료로 제공한다. 비가 와도 요가는 진행된다. https://www.timessquarenyc.org/seasonal-events/solstice-in-times-square


*NYC 버킷 리스트 <20> 타임스퀘어 요가



#68 로어맨해튼 나잇 엣더 뮤지엄 Lower Manhattan 'Night at the Museums'


night-at-the-museum1.jpg


뉴욕의 역사가 시작된 로어맨해튼, 월스트릿 주변으로 유적지와 랜드마크 빌딩도 많다. 다운타운문화협회(Downtown Cultural Association)는 로어맨해튼의 유적지와 뮤지엄을 무료로 개방하는 나잇 엣더 뮤지엄(Night at the Museums)을 열고 있다. 올해는 6월 2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전 관세청이었던 아메리칸인디언뮤지엄, 페더럴홀, 프론세스태번 뮤지엄, 9.11 추모박물관, 스카이스크래퍼뮤지엄, 유대인헤리티지뮤지엄 등지에서 나잇 엣더 뮤지엄 가이드를 픽업해서 찾아가면 된다. 페더럴홀에서 배터리파크를 거쳐 월드트레이드센터로 한바퀴 도는 것도 추천. https://nightatthemuseums.org


*2016 로어맨해튼 나잇 엣더 뮤지엄



#69 거버너스 아일랜드 영화제 Outdoor Film Series at Governors Island 


020.JPG


자동차가 없는 섬 거버너스 아일랜드에 방문객들이 쇄도하면서 올 여름부터 금-일 페리 운행을 증가했다. 자전거를 타거나, 그물 침대에서 시에스타에 빠지거나, 미니 하이킹을 하거나, 피크닉을 하거나 선택의 여지가 많은 거머너스 아일랜드, 금요일 저녁엔 9홀 골프코스 언덕에서 영화제가 열린다. 본 영화에 앞서서 단편영화도 상영된다.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가 지원했다.


6월 14일 멘 인 블랙(Men in Black, 1997), 7월 12일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  1985), 8월 9일엔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를 볼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음악을 틀며, 해가 질 무렵 영화를 상영한다. 거버너스 아일랜드는 금, 토요일(메모리얼데이-노동절까지)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https://govisland.com/things-to-do


*거버너스 아일랜드 가이드



#70 매그넘 아이스바@삭스 백화점 Magnum x Saks Fifth Ave.


magnum-bar4.jpg


소셜미디어 시대 인스태그램 친화적인 상품과 업체간의 협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벨기에에서 태어난 럭셔리, 데카당트 아이스바 매그넘(Magnum)이 6월 18일 삭스 5애브뉴(Saks Fifth Avenue) 백화점에 팝업 숍을 마련하고 하루 종일(오전 11시-오후 7시) 미니 아이스바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그넘 아이스는 6월 13일 삭스 백화점 쇼 윈도우에 인터액티브 아이스크림 바를 열었다. 매그넘 아이스는 첼시, 소호에 숍이 있으며, 지난해엔 서울 강남에도 오픈했다. 


*럭셔리 아이스 매그넘(Magnum) 주문하는 법

TAG •
profile
© NYCultureBeat.com | Big Apple, Small Bites: Across the City

All rights reserved. Any stories of this site may be used for your personal, non-commercial use. You agree not to modify, reproduce, retransmit, distribute, disseminate, sell, publish, broadcast or circulate any material without the written permission of NYCultureBea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