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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3.04.25 13:58
4월 10일에 지인들과 함께 벚꽃놀이를 갔습니다. 펜데믹 때문에 아예 관광을 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코비드 19이 완화되고해서 기지개를 폈습니다. 근교에 벚꽃 구경하려고 찾던중 브랜치브룩파크가 좋다고 추천을 해서 갔습니다. 큰 호수 분수대에서 시원한 분수가 솟아올랐습니다. 물줄기를 바라보니 시원하고 깨끗해서 호수로 풍덩 몸을 날리고 싶었습니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고 호수 주위를 걷는데 온통 벚꽃으로 덮혀서 딴 세상 같았습니다. 2700개의 벚꽃나무가 브랜치브룩파크에 있었다는 걸 몰랐습니다. 내년에 다시 가면 벚꽃나무를 감싸안고 나의 시야 있는 것만이라도 세어 볼려고 합니다. 벚꽂 2000그루를 기증한 고 캐롤라인 뱀버거 풀드여사께 감사를 드립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