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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루클린에서 K타운까지: 설렁탕 먹으러 3천보?

    Hurricane SANDY Arirang~~ 허리케인 샌디 이후 나흘째…감기 기운이 있을 때 간절하게 생각나는 설렁탕 때문에 시내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브루클린하이츠에서 맨해튼 코리아타운까지 이어주는 지하철이 없어서 브루클린브리지를 걷고,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또 다시 걸어서 2시간 반 걸린 끝에 설렁탕...
    Date2012.11.03 CategoryEats Views1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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