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kie2020.09.18 20:33
소고기 부위를 무려 120 부위로 나누어서 각 부위의 맛을 음미한 한국인들은 세계 제일의 미각을 가졌다고 자부합니다. 불란서가 코로 향수의 맛을 맡는다면 우리는 혀의 미뢰로 맛을 알지요. 우리말에는 맛에 대한 표현이 그 어느 나라보다도 많다고 합니다. 시큼새큼, 텁텁하다, 구수하다, 짭짤하다, 매콤하다, 혀끝이 녹는다, 달달하다, 얼큰한 맛 등등 맛에 대해서 수도 없이 많은 표현이 있습니다.
한국에 가면 한우의 어느 부위를 맛볼까 고민해 봅니다. 마장동에 가면 알 수 있을까요?
한우에 대한 자세한 기사를 올려주신 컬빗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