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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14.11.05 18:48
고고 커리에 여러번 가봤는데, 한번은 카레 소스가 마치 물을 탄 것처럼 묽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거리를 두다가 최근에 다시 갔을 때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서 '싸고 맛있는 집'에 소개해도 될 것 같았어요^^ 하지만, 토핑(짠지 피클, 파뿌리 피클-략교)에 1불, 1불50센트 부과하는 건 좀 인색한 것 같지요?

이스트빌리지의 깔끔한 카레 전문 바 '커리야(Curry Ya, 214 East 10th St.)'에서도 카레돈까스를 해요. 저는 주로 베지터블 메들리 카레를 시키는데, 어느 날 한 청년이 카레돈까스 곱배기를 시켜서 맛있게 먹는 걸 봤어요. 버크셔 포크니 흑돼지 돈까스인가봐요. 전 커리야에선 공짜 락교 실컷 먹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