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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2013.11.15 22:30
한국에서 오신 부모님 모시고 관광시켜드렸을때 재대로 된 식사도 못하고 못 챙겨드렸었죠. 빵이나 길거리 음식으로 때워서 안맞는 음식때문에 힘들어하셨었는데 미코에 가서 너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참 뿌듯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미스코리아에 가셔선 두가지에 너무 놀라셨죠. 첫째는 손님이 너무 많아 기다려야하는 것이었고 둘째는ㅎ한국에서 내노라하는 음식점보다 미국에있는 한식이 더 맛있고 친절한 서비스에 감탄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로 자주갔었는데 뉴욕을 떠나 지내다보니 너무나 그맛이 그리워집니다. 2층도 생겼다하니 뉴욕에 가볼 기회가 생기면 손님 모시고 꼭 가보고 싶네요. 뉴욕에 한식당이 많지만 다 거기가 거기라는 편견을 바꿔준 미스코리아~ 외국손님이 가득찬 모습을 볼땐 한국사람으로서 뿌듯하기까지 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식과 친절함으로 국위선양에 앞장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