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kie2024.02.17 09:57
와인을 쭈욱 내려가면서 읽다보니까
'치즈와 와인 그 아름다운 동행'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나홀로 치즈엔 와인 동반이 필요하다란 매력적인 문장이 눈을 번쩍이게 했습니다. 선물받은 프랑스산과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산 적포도주가 몇병있는데 나홀로 마시자니 그 쓸쓸함에 서글픔을 느꼈는데 치즈가 동반자로 있게되면서 짝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아름다운 동반자와 와인을 자주 마십니다. 아무데서나 손쉽게 구할 수있는 American cheese나 노랑색에 구멍이 숭숭난 스위스 치즈를 먹습니다. 치즈 표면에 구멍이 여기저기 뚤린 것이 독특합니다. 이 치즈가 '에먼탈'이라는 이름을 가졌음을 컬빗이 가르켜 주셔서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