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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7.07 20:32
메릴 스트립은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실생활과 연기의 구분을 없앴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 그녀가 나왔던 "크레이머 앤드 크레이머"(1979) 영화를 봤을 때 극장의 거의 모든 관객들이 눈물을 닦고 훌적거리는 것을 봤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누구를 막론하고 한번쯤 몰입의 경지에 빠져듬은 왜 일까요? 배역을 연기로 해내지 않고 삶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는 것을 여러편의 영화에서 실감했습니다.
건강식도 철저히 실천하는 행동파이네요. 그녀의 삶이 부럽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