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왕실의 음식은 어떤걸까? 한번쯤은 생각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왕족들이 즐기는 음식이 의외로 평범하고 누구나 손쉽게 구해서 해서 먹을 수 있음에 놀랐습니다. stuffed 피망이라든가 생과일을 갈아서 쥬스로 마신다든가 계란반숙 등등은 보통 우리같은 사람에게도 익숙한 요리이지요. 필립공은 평범하지가 않아서 거리감을 느낍니다. 도요새 요리는 처음 듣습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음식은 우리가 식탁에 어렵지않게 올릴 수 있는 요리라 궁중음식이 오히려 우리를 따라오는 느낌이 듭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