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 Drink

바비큐도 각양각색...남부 스타일 BBQ 맛보기 빅 애플 BBQ 블록파티 2015 우리의 김치도 지방마다 양념이 다르듯이 미국의 바비큐도 지역마다 선호하는 고기 종류, 부위와 양념, 굽는 방식이 다르다. 미 남부 바비큐 명가들의 독특한 스타일을 맛볼 수 있는 빅 애플 바비큐 블록파티. 미리 알아두면 유...

What to Eat at Yankee Stadium? 야구 문외한의 양키 스타디움 먹거리 가이드 농구는 좋아하지만, 야구팬이 아닌지라 평생 야구장에 가본 적이 다섯 손가락에 꼽힐 정도다. 서울 운동장, 구 양키 스타디움(1923-2008),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 그리고 지난 달 구경간 신 양키 스타디움… 2012년 노...

세계의 치즈 <3> 치즈 제 3세계 국가대표 치즈 에먼탈(스위스), 만체고(스페인), 체다(영국), 페타(그리스) 세계 17개국, 250여종의 치즈를 판매하는 아이디얼 치즈(Ideal Cheese, 942 1st Ave. 212-688-7579). http://thenourishingcook.com 스위스 Switzerland ▶에먼탈(Emmntal): 그냥 ‘스위스 치즈’...

세계의 치즈 <2> 이탈리아의 맛 formaggio 포르마쪼 파미자노-레지아노, 모짜렐라, 리코타, 고르곤졸라, 페코리노 파미산과 유사한 그라나 파다노. 이탈리안 와인 테이스팅에서 휠 통째로 내놓았다. 1986년 여름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1935-2007)가 베이징에서 공연하게 됐다. 그런데, 대식가이자 식...

세계의 치즈 <1> 프랑스의 맛 프로마쥬 fromage: 브리, 까망베르, 콩테, 로크포르, 뮌스터, 몽도르, 브리야 사바랑...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프랑스 치즈회사 프레지당트 브랜드의 치즈. 프랑스의 치즈 프랑스의 치즈 산지 분포도. Photo: Wikipedia 프랑스에서는 무려 350-400종의 치즈가 생산되고 있...

치즈의 맛, 와인의 멋 김치와 치즈의 공통점은? 건강에 좋다. 발효식품이다. 냄새가 강하다. 중독되기 쉽다. 종류가 많다. 그리고, 사진 찍을 때 미소 짓게 만드는 단어다. 그러나, 치즈는 와인만큼 어렵다. 소, 염소 젖이냐, 생산지와 숙성 기간 등이 다르다.햄버거와 샌드위치, 피자에 감초처럼 들...

The 9th Avenue Food Festival '음식의 UN' 9애브뉴 음식축제(5/14-15) May 14& 15, 2016 9th Ave.@42nd-57th St. 2016 9애브뉴 음식 페스티벌이 5월 14일과 15일 열린다. http://www.ninthavenuefoodfestival.com 이틀간 100만명이 찾는 9애브뉴 국제음식축제. Photo: http://ninthavenuefoodfe...

장 조지, 데이빗 장도 장보러 가는 농산물 직판시장'맨해튼의 시골 장터' 유니온스퀘어 그린 마켓 시간에 쫓기는 도시인들은 스피드와 편리함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스타카토 리듬의 맨해튼에도 ‘홀 푸드(Whole Foods)’, ‘페어웨이(Fairway Market)’ ‘트레이더 조(Trader Joe’s)’ 수퍼마켓이 날로 늘어...

못생겨도 맛은 좋아! '바다의 푸아 그라' 아구간 한겨울의 별미 아구간(monkfish liver, 안키모) 레시피 못 생겨서 미안한 생선. 그러나 아낌없이 주는 생선. 한국에선 매콤한 아구찜과 아구탕으로 인기 있으며, 일본에선 아구간(안키모, ankimo)이 고급 요리로 평가된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

스타 요리사 마커스 사무엘슨의 고즈넉한 카페 American Table Cafe & Bar 아메리칸 테이블@앨리스털리홀, 링컨센터 Happy Hour: Sun-Thurs. 7-9PM 링컨센터에 공연보러 갈 때면 저녁을 어디서 먹을 것인가가 고민거리다. 뉴욕필하모닉, 메트오페라,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뉴욕시티발레, 체임버뮤직...

"내가 추구하는 것은 '맛있는 미국 음식'" David Chang 장석호 모모푸쿠 제국의 세번째 식당인 테이스팅 메뉴 전문 코(Ko)의 키친에서 데이빗 장. Photo: Gabriele Stabile 2012 타임지 선정 100에 두 차례 오른 유일한 요리사. 미 요식업계의 오스카상 4관왕의 문턱에 있는 코리안아메리칸. 모모푸쿠 ...

Home Cooking: Live! Fourchu Lobster & Dungenese Crab 바닷 가재는 포슈(Fourchu), 바다 게는 던저니스(Dungenese) 가재는 게편이다. 캐나다 노보스코시아 산 포슈 랍스터와 캘리포니아 던저니스 크랩. 여름은 랍스터 시즌, 특히 캐다나 노바 스코시아(Nova Scotia)의 포슈 랍스터(Fourchu Lobste...

Round K Meets Raindrop Cake 라운드 케이, 맨해튼 1호로 레인드롭 케이크 제공 Photo: Round K 로어이스트사이드의 다방 라운드 케이(Round K, 대표 변옥현)가 최근 디저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다렌 왕(Darren Wong)의 '빗방울 케이크(Raindrop Cake)'를 4월 26일부터 제공한다. 젤리같은 대형 물방...

올드 로우스 시어터-메트로그래프-파이즈&타이즈-코피티암 맨해튼 카날 스트릿은 차이나타운의 동맥이지만, 로어이스트사이드의 카날 스트릿은 지금 한자 간판과 트렌디한 레스토랑들이 어깨를 나란히하며 공존하고 있는 다이나믹한 거리다. 1920년대 궁전같은 영화관 올드 로우스 시어터는 폐허가...

포워드 빌딩-미션 차이니즈 푸드-난주 수타 짜장면&만두 차이나타운에서 동쪽으로 뻗어난 로어이스트사이드를 관통하는 이스트 브로드웨이는 중국에서도 복주(福州, Fuzhou) 이민자들이 몰려 사는 동네다. 정착한 로어이스트사이드에 정착한 유대인들과 공존하던 이 지역은 지금 힙한 레스토랑들이 ...

피클 가이즈->코사 비알리->도넛 플랜트 이번 투어는 로어이스트사이드(LES) 유대인 식문화 본색 탐험이다. 물론, 카츠 델리와 러스앤도터스가 LES의 쌍두마차이지만, 더 깊숙히 들어가면 유대인 할아버지의 레서피로 컬트 도넛을 만드는 도넛 플랜트, 베이글보다 쫀듯하고 가벼운 폴란드계 유대인들의 ...

클린턴스트릿 베이킹컴퍼니->쉴러즈 리쿼 바->슈가 스위트 선샤인->이코노미 캔디->에섹스 스트릿 마켓 클린턴스트릿 베이킹컴퍼니에서 유명한 블루베리 팬케이크로 시작해,마그놀리아보다 달달하지 않고 싼 슈가 스위트 선샤인 컵케이크를 먹고, '사탕 천국' 이코노미 캔디에서 타바스코 초콜...

뉴 뮤지엄->모겐스턴 아이스크림->프리먼스->로렐라이->요나 쉬멜->랜드마크 선샤인 시네마 뉴 뮤지엄을 중심으로 아티스트들의 발걸음이 잦아지면서 인근의 레스토랑, 카페, 바도 소호처럼 트렌디해졌다. 차이가 있다면, 빈티지 풍이 여전히 남아 이민자들의 안식처였던 이 동네의 소울이 느껴진다는 ...

러스&도터스->카츠 델리->테너먼트 뮤지엄->라운드 케이 다방 100여년 전 뉴욕 유대인 이민자들의 자취가 남아있는 로어이스트사이드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로 유명한 카츠 델리를 비롯, 훈제연어 명물 러스&도터스, 전기불조차 없던 아파트를 보존한 테너먼트뮤지엄에 가볼...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가 된 요리사 세계 최고 레스토랑 노마(NOMA)의 르네 레드제피 스토리 최근 뉴욕 최고 레스토랑 퍼 세(per se)가 뉴욕타임스의 비평가 피트 웰스로부터 별 4개 만점에서 별 2개를 깎여 식당계가 술렁거렸다. 지난 달엔 맨해튼 랜드마크 선샤인시네마에서 다큐멘터리 한편이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