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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8.17 21:51
저는 앤디 워홀하면 떠오르는 게 마릴린 몬로의 얼굴들입니다. 헤벌러진 입과 처진 눈, 금발을 너무 실감나게 묘사해서 그녀가 죽지않고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는 팝 아트라는 쟝르를 만들어낸 거장이며 예술가임을 본문을 통해서 거듭 알았습니다. 어린시절의 가난과 배고품을 견뎌낸 힘이 잘 묘사되 있네요. 예술이란 보이지않는 힘이 그에게 내재해 있었기에 가난을 이길 수 있었든게 아닐까요? 현실을 직시하는 명언들은 많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아티스트란 사람들이 소유할 필요가 없는 것들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다".
"미국의 위대한 점은 가장 부유한 소비자도 가장 가난한 사람과 기본적으로 같은 것을 산다는 것이다".
"돈 세는 것, 돈 버는 것은 예술이다".
이런 말들은 앤디 워홀이 팝 아티스트이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2000만불이나되는 전유산을 예술을 위해 헌납하게한 유언이 고귀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