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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2.08.23 22:07

쿠바란 나라를 떠올리면 턱수염을 기르고 모자를 쓰고 강열한 몸짓과 손짓으로 연설하는 카스트로가 떠오릅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다 없어지고 맙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게 있다면 헤밍웨이가 쿠바를 자주 찾았고 쿠바를 사랑했다는 것인데 쿠바음식을 올려주시니까 감정이 생소해집니다. 쿠바음식은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맛이 궁금해 집니다. 양념을 많이 사용하고, 버무리는 음식이 우리 음식과 비슷한 것같습니다.
우리가 소고기를 120부위로 나누어 요리해 먹는 민족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마가렛 미드 여사가 이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궁금합니다.
재료가 간단한 칵테일-쿠바 리브레를 집에서 만들어 마셔볼까 합니다. 럼/ 콜라/ 라임 쥬스를 어떤 비율로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