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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4.27 11:41

여배우 윤여정씨를 아무리 얘기하고 칭찬을 해도 끝이 안보입니다. 수상소감에서 I am lucky.라고 말한 대목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겸손과 수상에서 탈락한 연기자들의 배려가 풍겨서 뭔가 뭉클했습니다. 간단명료한 이 한 문장이 나와 청중을 사로잡았다는 것은 그분의 내면이 얼마나 깊은가를 실감했습니다. 윤여정씨가 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