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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l Kim Booster's 'Fire Island'

'오만과 편견' 영감 게이 로맨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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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l Kim Booster   https://www.instagram.com/ihatejoelkim

 

뉴욕타임스가 한인 코미디언 조엘 김 부스터(Joel Kim Booster)이 각본, 주연한 영화 '파이어 아일랜드(Fire Island)'를 소개했다. 

 

롱아일랜드에 자리한 파이어 아일랜드는 '동성애자들의 낙원'으로 유명하다. 스탠드업 코미디언인 조엘 김 부스터는 게이 아시안아메리칸 남성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파이어 아일랜드'의 시나리오,와 주연까지 맡았다. 감독은 한국계 앤드류 안(Andrew Ahn)이다. 영화엔 스탠드업 코미디언 마가렛 조와 '새터데이나잇 라이브'의 보웬 양이 출연한다.  

 

'파이어 아일랜드'는 제인 오스틴(Jane Austen)의 소설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로 월트디즈니가 배급하고, 스트리밍 서비스 자회사 훌루(Hulu)에서 6월 3일부터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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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Island' 예고편

https://youtu.be/ASN_qGMUREY

 

조엘 김 부스터는 1988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준민. 일리노이주 플레인필드의 백인 부모에게 입양되어 홈스쿨링을 받았으며, 16세에 처음 공립학교에 다녔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부모가 그의 일기를 읽고 동성애자라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밀리킨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후 시카고로 이주해 극단에서 일하면서 코미디 대본을 썼다. 2014년 뉴욕으로 이주해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면서 2016년엔 코미디쇼 '코난(Conan)'에 출연했다. 이듬해엔 케이브 TV '코미디센트럴(Comedy central)의 스탠드업 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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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엔 동성애 커뮤니티, 백인 동네에서 아시안으로 자라는 것, 아시아아메리칸에 대한 고정관념 등을 다룬 데뷔 스탠드업 앨범 '모델 소수계(Model Minority)'를 발매했다. 

 

조엘 김 부스터는 2019년 버라이어티지에 의해 "주목할만한 코미디언", 포브스지에 의해 '할리우드와 엔터테인먼트계 30세 미만 30인'에 선정됐다.  

 

 

For Joel Kim Booster, Making ‘Fire Island’ Was a Real Trip

https://www.nytimes.com/2022/06/03/movies/fire-island-joel-kim-booster-intervie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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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27 풍자와 해학의 정신: '강남 스타일, '기생충'과 마가렛 조

http://www.nyculturebeat.com/?mid=Focus&document_srl=406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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