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 선물 원스톱 쇼핑

2019 뉴욕 할러데이 마켓 가이드

브라이언트파크, 그랜드센트럴터미널, 유니온스퀘어, 콜럼버스 서클, 볼링그린 프랑스 마켓

Bryant Park’s Winter Village

할러데이 시즌 선물 쇼핑으로 분주해지는 때다. 

아마존 등 온라인 쇼핑이나 선물권도 좋지만, 할러데이 마켓을 누비며 선물을 눈으로 보고 고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뉴욕 할러데이 마켓은 브라이언트 파크의 윈터 빌리지, 유니온 스퀘어의 할러데이 마켓,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할러데이 페어, 그리고 콜럼버스 서클의 할러데이 마켓이 예년처럼 장을 펼친다.

2019 겨울엔 로어맨해튼에도 프랑스 수입 할러데이 마켓이 오픈한다.

12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볼링 그린 파크(브로드웨이 & 화이트홀 스트릿)에 펼쳐질 알사스-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에선 프랑스, 독일 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크리스마스 마켓(Marché de Nöel de Strasbourg-Alsace)은 1570년 알사스-스트라스부르 지방에서 시작됐다. 뉴욕 첫 마켓은 12월 5일 오후 5시 22피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문을 연다.

# 브라이언트 파크 윈터 빌리지 Bryant Park’s Winter Village

 

Bryant Park’s Winter Village

뉴욕 공립도서관 뒤 브라이언트파크에 겨울이 오면, 아이스링크가 설치되고, 크리스마스 트리가 조명을 밝히며 이와 함께 100여개의 숍이 들어선다. 목도리, 모자, 의류, 공예품, 인테리어 소품, 멕시코, 브라질, 스웨덴의 선물용품, 애완견용품, 쥬얼리, 뉴욕 테마 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11월 20일-1월 5일@Bryant Park:  40th-42nd St.(bet. 5th & 6th Ave.)

#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할러데이 페어 Grand Central Holiday Fair 

Grand Central Holiday Fair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밴더빌트홀에서 열리는 할러데이 마켓은 작은 작은 규모지만, 모자, 스카프, 쥬얼리, 액세서리, 향초, 할러데이 장식용품 등 선물용품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그랜드센트럴터미널 천장의 아름다운 별자리를 담은 포장지를 제작, 숍에서 5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무료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https://www.grandcentralterminal.com/event/the-holiday-wrap-up

11월 18일-12월 24일@Grand Central Terminal: Vanderbilt Hall (42nd St. and Park Ave.)

 

# 유니온 스퀘어 할러데이 마켓 Union Square Holiday Market  

Union Square Holiday Market 

유니온스퀘어엔 월-수-금-토요일마다 그린마켓(파머스 마켓)이 열리며, 할러데이 시즌엔 스퀘어 남쪽으로 100여개 벤더들이 모여 할러데이 선물용품을 판매한다. 유리공예품, 핸드백, 쥬얼리, 티벳 공예품, 독일 제과류에서 허브, 비누, 향초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시티뱅크 라운지에서 코코아(핫 초콜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11월 21일-12월 24일@Union Square@14th St.

# 콜롬버스 서클 할러데이 마켓 Columbus Circle Holiday Market 

Columbus Circle Holiday Market

타임워너센터 빌딩 건너편 센트럴파크 남단에서 열리는 콜럼버스 서클 할러데이 마켓은 기모노 영감 귀고리, 트러플, 마늘 깎는 기구 등 유니크한 선물용품도 구비하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 벤더가 있으며, 시티뱅크 라운지에서 코코아(핫 코코아)를 마시면서 스마트폰 충전하고,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12월 4일-24일@Columbus Circle: West 59th St. & Broad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