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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비카밍(Becoming)' 1천7백만부 팔려

'우리가 나르는 빛' 14개 언어, 27개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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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회고록 '비카밍(Becoming)'으로 세계에서 1천700만권이 팔리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미셸 오바마(Michelle Obama) 전 퍼스트레이디의 두번째 저서 '우리가 나르는 빛(The Light We Carry)'가 오는 11월 15일 세계 27개국에서 14개 언어(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인도, 남아공, 스페인, 독일, 브라질, 포르투갈, 중국 등지에서 동시 출간될 예정이다. 초판은 275만부가 발행된다. 

 

펭귄 랜덤하우스가 출간하는 이 책은 인종차별, 미래에 대한 불안한 시점에서 새로운 이야기, 도전, 파워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소개되어 있다. "친절하게 시작하기" "높아지기" "신뢰할 수 있는 친구와 멘토로 구성된 키친 테이블' 등 자신의 습관에 대해 소개한다. 가격은 $32.50. 

 

미셸, 버락 오바마 부부가 펭귄과 6천5백만 달러의 출판계약을 맺어 출간된 '비카밍'은 첫날 72만5천부, 미국에서만 1천만부 이상이 팔렸다. '우리가 나르는 빛'은 별개 계약으로 알려졌다. 한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회고록 '약속의 땅(The Promised Land)'는 2020년 출간 후 세계에서 8백만권이 팔려나갔다. 오바마 부부는 이로써 최근 4년간 세계에서 2천5백만권의 책을 판매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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