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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the Story: 10 Year Record of BTS

BTS 회고록 23개국어로 출간  

K-Pop 열풍에서 K-Book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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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브루클린하이츠의 서점 'Books Are Magic'(122 Montague St.)에 진열된 'Beyond the Story'.

 

 

방탄소년단(BTS)의 10년을 회고하는 '비욘드 더 스토리 (Beyond the Story: 10 Year Record of BTS)'가 7월 한국어와 영문(안톤 허, 클레어 리차드, 슬린 정 공동 번역)으로 출간되어 첫주 뉴욕타임스 하드커버 논픽션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7월9일 출간 후 24시간 내에 아마존 도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또한, 8월 12일 현재 아마존의 록밴드 전기(Best Sellers in Rock Band Biographies)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지난 9일 사망한 70년대 전설적인 그룹 '더 밴드(The Band)'의 리더 로비 로버트슨(Robboe Robertson)'의 회고록 'Testimony'다. 'Beyond the Story' 영문판(Flatiron Books)은 초판 100만부가 인쇄됐으며, 23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BTS가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며 자신들의 꿈을 성취하는 여정을 담았다. 대중문화 전문가 강명석씨가 3년 이상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BTS의 음악적 행보를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연대순의 7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챕터 #1 서울편에서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스쿨오브힙합, 칼군무 전쟁 등, 챕터 #2 존재의 이유에선 2013년 6월 13일 데뷔 시기의 이모저모를 다루었다. 챕터 #3 사랑, 증오, 아미에선 '화양연화'와 소포모어 징크스, 챕터 #4 인사이드아웃은 콘셉트 앨범, 챕터 #5 착륙없는 비행은 'Love Yourself' 시기의 BTS를 회고한다. 챕터 #6 BTS의 세계에선 '맵 오브더 소울: 7' 출반 시기의 행보, 챕터 #7 우리 편에서는 'Be' 'Butter' 'Proof'와 그래미, 휴지기와 솔로 박차 이전까지의 BTS 이야기를 담았다. 미공개 사진 21컷과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 약 330개도 수록되었다.  

 

AP 통신은 "한 순간도 놓치지 않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밴드에 관한 완전무결한 아카이브.", 워싱턴포스트는 "BTS의 모든 활동의 여정을 새로운 관점, 멤버들의 인터뷰와 결합해 한데 묶어냈다. 독자를 간파한 책이다", 애틀랜틱은 "BTS가 어떻게 탄생했으며, 세계적 거물이 되었는가에 대한 세심한 서술. 그들이 왜 미국에서 인기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에 답이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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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26 비틀즈 Vs. 방탄소년단 The Beatles vs. BTS
1960년대 비틀즈(The Beatles)와 오늘의 보이밴드 BTS를 비교한다. 빌보드 No. 1, HOT 100, 베스트셀링 앨범, 비틀 매니아와 BTS 팬클럽 ARMY까지. 그리고, 2022년 6월 휴지기 선언 후 홀로서기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며 정국, 제이홉, RM, 슈가, 뷔, 지민, 진은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Focus&document_srl=4087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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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ie 2023.08.16 10:26
    BTS 회고록인 Beyond the Story가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니 아찔해 집니다. 낮에는 돈방석에 앉고 밤에는 돈베게를 베고자는 게 아닐까요?
    방탄소년단이 비틀즈와 비교되는 날이 온 현실도 꿈같습니다. 6.25전쟁으로 가난과 배고픔에서 헤메던 우리가 이제는 경제 문화등 모든면에서 세계에 어깨를 견주는 대국이 됐습니다. 일익을 담당한 BTS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렵하다를 표현할때면 방탄소년단이 떠오릅니다. 춤을 출때는 몸이 움직이는 것이아니라 날개가 날렵하게 나는 것 같아요. 손짓 발짓 몸짓 하나하나가 날렵하다보니가 우리들은 그들의 뭔지에 빠져들고 맙니다. Beyond the Story가 23개국어로 출판됐다는 소식도 엔돌핀을 솟게합니다. 그리고
    '한류 33'도 steady seller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