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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청각장애 사운드 아티스트 크리스틴 선 김 '너무도 많은 미래'

Christine Sun Kim: Too Much Future

Jan 29, 2018–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 High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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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 Sun Kim (b. 1980), Too Much Future, 2017 (installation view,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New York, January 29, 2018–).

휘트니뮤지엄은 하이라인 남단 갠스부르트 스트릿 건물벽 공공설치작으로 한인 2세 사운드 아티스트 크리스틴 선 김(Christine Sun Kim)의 드로잉 'Too Much Future'을 전시하고 있다.

휘트니는 2014년부터 하이라인과 공동으로 공공 설치작을 전시해왔다. 그동안 알렉스 카츠(Alex Katz, 2014), 마이클 아벨리스(Michele Abeles, 2015), 지데카 아쿠닐리 크로스비(Njideka Akunyili Crosby, 2015–2016), 토르비욘 롤란드(Torbjørn Rødland, 2016–2017), 퍼피즈 퍼피즈(Puppies Puppies, 2017), 그리고  지난해엔 서도호(Do Ho Suh(2017–2018)의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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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 Sun Kim (b. 1980), Too Much Future, 2017 (installation view,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New York, January 29, 2018–).

크리스틴 선 김은 1980년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태어나 선천적으로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로체스터공대(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학제간 연구를 전공한 후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에서 석사학위를, 이어 바드 칼리지에서 사운드와 음악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몸과 음악, 언어, 수화를 모티프로 한 드로잉, 조각, 비디오, 퍼포먼스 작업을 해오고 있다. 2013년 MoMA에서 'Soundings: A Contemporary Score' 드로잉전을 열었으며, TED Talk에서 초청 연설을 했다. http://christinesunk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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