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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서도호씨 'Almost Home' 2018 세계 현대미술 최고 인기 전시
DC 스미소니언 아메리칸아트뮤지엄서 112만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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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Ho Suh(left)/ Installation shot of Do Ho Suh: ALmost Home, 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 2018. Photo: Gene Young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아메리칸아트뮤지엄에서 열린 서도호(Do Ho Suh)씨의 천으로 만든 집 설치작 "Almost Home"(3/16-8/5) 전시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현대 미술전으로 밝혀졌다. 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이 전시는 약 5개월간 112만 3천명의 관람객을 끌었다. 하루 평균 관람객은 7천853명, 스미소니언 뮤지엄의 관람료는 무료이다.


go-k.jpg 국립현대미술관의 '2018 올해의 작가전' 포스터

그리고, 6위에는 국립현대미술관(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의 '올해의 작가상(Korea Artist Prize 2018)' 전시(8/11-11/25)로 45만6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평균 관람객 수는 4702명으로 8위다. 이 전시에는 구민자, 옥인 콜렉티브(김화용, 이정민, 진시우), 정은영, 정재호씨가 참가했다. 

MoMA, 구겐하임, 휘트니, 메트 브로이어 등 뉴욕 뮤지엄의 현대미술전은 톱 10위권내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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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의 블록버스터 '미켈란젤로 드로잉전'.

한편, 후기 인상파와 근대미술 특별전 부문에서는 빌바로 구겐하임에서 열린 샤갈 전시(Chagall: the Breakthrough Years)'가 45만3천명을 동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올드 마스터전에서는 메트뮤지엄의 미켈란젤로 드로잉전이 70만2천명 동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밀라노 팔라초 레알의 카라바지오 특별전은 40만 4천여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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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뉴욕 인기 #1 전시는 메트뮤지엄의 '천상의 육체전'

2018 뉴욕 뮤지엄의 특별전 중에서는 메트로폴리탄뮤지엄의 패션전 '천상의 육체(Heavenly Bodies)'가 165만9천명을 동원해 1위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메트 클로이스터 방문객을 포함한 것이다. 이어 메트뮤지엄의 미켈란젤로 드로잉전 'Michelangelo: Divine Draftsman and Designer'(70만2천명), 3위는 MoMA의 패션전 'Items: Is Fashion Modern?', 그리고 메트뮤지엄의 데이빗 호크니 전(36만3천명), 구겐하임뮤지엄의 자코메티전(31만5천명), 그리고  MoMA의 애드리안 파이퍼전(45만5천명)이 상위에 랭크됐다. 

브루클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서도호씨의 'The Perfect Home 2' 전시는 오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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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p ten most popular shows in their categories from around the world | The Art Newspaper
https://www.theartnewspaper.com/feature/ranked-the-top-ten-most-popular-shows-in-their-categories-from-around-th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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