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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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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ors to Versailles (1682–1789)

베르사이유 궁전, 자수의 미학


Apr 16-Jul 29, 2018

Metropolitan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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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ors to Versailles (1682–1789), Metropolitan Museum of Art



메트로폴리탄뮤지엄에서는 베르사이유 궁전을 테마로 한 특별전 'Visitors to Versailles (1682–1789)'를 열고 있다. 


이 전시는 루이 14세가 왕궁을 파리 루브르 궁전에서 베르사이유 궁전(Château de Versailles)로 옮긴 1682년부터 1789년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의 이슬로 돌아간 루이 16세까지의 궁전문화를 조명하고 있다. "짐이 곧 국가다('L'Etat, c'est moi/I'm the State)"라 천명했던 '태양왕' 루이 14세 절대왕권과 마리 앙트와네트의 사치, 그리고 결국 퇴위되어 처형된 마지막 루이(16세)의 프랑스 혁명까지 베르사이유 시대의 호화문화를 보여주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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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ors to Versailles (1682–1789), Metropolitan Museum of Art


당대 화려함의 극치는 의상에서도 드러난다. 남녀 무관하게 왕족들이 입던 의상의 화려하면서도 고도로 기교적인 자수의 아름다움도 주목을 끈다. 이번 전시는 메트뮤지엄 소장품, 베르사이유 궁전, 그리고 세계에서 대여해온 회화, 가구, 태피스트리, 의상, 조각, 무기 등 190여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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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ors to Versailles (1682–1789), Metropolitan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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