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kie2020.11.23 22:03
이번 주말은 피카소의 뮤즈들(하)를 읽으면서 유익하게 보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이해가 안가는데가 많아서 갸우뚱하곤 했습니다. 피카소는 뮤즈들을 사랑도 아니고, 미투도 아니고, 진실도 아니고, 어떤 마음으로 다루었는지 알수 없네요. 자기보다 훨씬 나이가 어린 여인들을 뮤즈로 택한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그의 그림이 젊음이 풍기는 느낌입니다. 피카소의 그림이 보면 볼수록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빠져듭니다. 컬빗에 올라온 그의 그림들을 또 볼 예정입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