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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4.03.07 11:48
컬빗이 멋진 여성을 찾아서 올려주셨습니다. 바로 애플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의 미망인 로렌 파월 잡스입니다. 폐쇄됐던, 1871년 개교해서 무려 152년의 전통을 가진 SFAI(SF아트인스티튜트)를 매입했다는 것입니다. 거금 3천만불을 주고 아트인스티튜트를 산게 중요한게 아니고, 152년의 전통과 예술을 죽음에서 건져내 살렸다는 사실이 감동적이고 멋집니다. 앞으로 그학교에 전시돼있는 리베라의 '프레스코 만들기' 벽화도 5천만불이상의 가치가 있을겁니다. 한 예술학교를 살린 로렌 파월이 정말 멋있습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