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t



뉴욕 빌딩벽을 인물로 채색하는 에두아르도 코브라 

테레사 수녀, 간디, 마이클 잭슨, 앤디 워홀, 프리다 칼로, 키스 헤어링, 바스키아


IMG_3165-800.jpg

미술의 러시모어산 by 에드워드 코브라 Mount Rushmore of Art by Eduardo Kobra

첼시의 엠파이어 다이너 빌딩에 그려진 '미술의 러시모어산'은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테오도어 루스벨트, 에이브러햄 링컨 대신 앤디 워홀, 프리다 칼로, 키스 헤어링, 그리고 장-미셸 바스키아가 그려져 있다. 브라질 출신 아티스트 에두아르도 코브라는 세계 17개국에 벽화를 그렸다. 코브라는 2016 리오 올림픽에서 세계의 원주민을 그린 초대형의 뮤럴 '에트니아스(Etnias)'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10th Ave. & 22nd St. 



IMG_4613-800.jpg

마이클 잭슨 벽화 by  에두아르도 코브라 Michael Jackson by Eduardo Kobra

이스트빌리지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의 야누스적인 모습을 묘사한 이 벽화는 잭슨의 '잭슨 5' 시절과 솔로로 황금기를 누리면서 성형수술을 하며 정체성 위기를 가졌던 수퍼스타의 모습을 담았다. 에두아르도 코브라는 뉴저지 저지시티에 대형 데이빗 보위(David Bowie) 벽화도 그렸다. 176 1st Avenue@11th St. 



IMG_3173-800.jpg

테레사 수녀와 마하트마 간디 by 에두아르도 코브라 Mother Teresa and Gandhi by Eduardo Kobra

첼시의 델리 빌딩에서 테레사(1910-1997)와 마하트마 간디(1869-1948)가 마주보고 있다. 마세도니아에서 태어나 인도에서 눈을 감은 테레사 수녀와 인도 민족운동가이며 비폭력주의자인 간디가 오늘 뉴요커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1974년 브라질 사웅파울루의 빈민촌에서 태어난 에두아르도 코브라는 화려한 컬러와 대담한 라인으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부터, 아인슈타인까지 친숙한 이미지와 유명인사들의 모습을 바위와 빌딩 벽에 그려왔다. 516-500 West 18th St.



000.jpg *브루클린 부쉬윅의 스트릿 아트 

*로어이스트사이드의 스트릿 아트

*FIT 담벼락의 스트릿 아트

TA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