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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0.10.14 01:22
컬빗님, 삼일간의 길다면 긴 연휴를 잘 지내셨어요? 가랑비가 어제 오늘 연일 내립니다. 비를 보면서 몇 가지 추억을 생각하면서 보냈습니다. 20년도 더 된 것 같습니다. 서울서 친한 친구가 뉴욕을 방문차 왔었습니다. 미술에 조예가 깊은 친구라 뮤지움을 데리고 갔습니다.(그 당시 입장료가$8.95이었나 합니다) 마침 그때 모마에서 칸딘스키 전시회가 있어서 둘이서 손잡고 전시회를 뜻깊게 관람했습니다. 오늘 컬빗에서 칸딘스키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칸딘스키에 대해 많이 배웠다는 사실이 내 어깨를 으슥하게 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