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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0.11.21 14:35
대가들의 그림이 때때로 진품이 아니라는 논쟁은 끊임없이 대두되는데 다 빈치도 이 소용돌이 속에서 회자되는 것을 보니 착잡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이중섭씨의 그림 몇점이 진짜가 아니라고 미술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석을 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가짜를 만드는 이면에는 돈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이 허탈감을 줍니다. 돈이 뭐길래란 질문을 던져보지만 돈엔 장사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