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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0.08.07 22:11
한국의 거장들의 전시회를 거의 못 가봤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주위에 미술에 조예가 깊은 분들도 없고 하다보니까 그냥 지나치게 됐습니다. 이번에 stay home이란 불청객 때문에 컬빗을 매일 찾게됐고, 가까운 친구가 됐습니다. 이런 유익하고 좋은 친구를 갖게해 주신 후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박서보 화백의 단색화를 읽고 사진으로 보고 나니까 박 화백의 전시회가 열리면 꼭 갈겁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