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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1.03.04 11:53
코로나가 가시면 우선 미술관부터 나들이를 할겁니다. 컬빗이 올려주신 화가들의 이름을 손에 쥐고서요.오늘은 알렉스 카츠를 알게됐습니다. 처음 접하는 화가라 흥미를 끕니다. 젊었을 때는 미남 소리를 많이 듣었을거라 짐작됩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있는 부인 에이다는 청순미가 얼굴 전체에 흐릅니다. 다른 화가들의 뮤즈들에게서 없는 청순미가 카츠를 사로잡았나 봅니다. 한 여인을 평생 반려자로 삼고 사랑한 카츠가 우러러보입니다.메트로폴리탄 뮤지움에 그의 그림이 있다니 가서 관람하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F트레인 57가 지하철역에도 설치돼 있더니 꼭 가서 봐야겠습니다.
새로운 작가를 발굴해서 알게해 주시는 컬빗에 감사를 드립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