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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e2023.10.27 15:16
박서보 화백의 서거가 NYT에 보도됐고 소개됐다니 그의 위상이 얼마나 큰지를 알겠습니다. 그림은 치유와 수신이라는 그분의 명언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치유와 수신을 위한 그림이니 얼마나 큰 정신적인 노력을 담아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색화지만 그속에 담고있는 의미를 읽고 싶습니다. 치유와 수신이 있기에 박서보 화가의 그림은 복잡한 현대에 사는 우리에게는 꼭 봐야되는 작품이라고 사려됩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