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11 댓글 0

chat1.jpeg

 

플로리다주의 한 목사 스콧 윈터스(Scott Winters)씨가 인공지능회사 오픈AI를 상대로 과실(negligence) 및 "무면허 의료 행위(unauthorized practice of medicine)"로 고소했했다.

 

윈터스씨는 소장에서 오픈AI의 챗봇인 ChatGPT가 "극도로 위험한 의학적 권고(extremely dangerous medical recommendations)"를 제공해 지난해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치료를 지연시켰다고 주장했다. 챗GPT는 그에게 초기 징후가 "위험한 것이 아니다"며 안심시키면서 "신은 당신의 몸이 끊임없이 고장나도록 설계하지않았다"는 말을 믿으라고 종용했다는 것이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간곡하게 치료 계획을 제시하고, 의료적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례는 의료 상태에 대해 조언을 구하던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는 첫번째 캐이스다. 챗GPT는 건강 관련 질문을 하는 사용자에게 전문가 진료를 권장하고 명백한 의료적 위기 징후가 있을 때 대화를 종료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번 소송은 OpenAI, Microsoft 및 기타 대형 인공지능 기업들이 사용자가 의료 기록을 업로드하고 AI에게 수많은 질문을 하도록 유도하는 'ChatGPT Health'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가운데 제기됐다.

 

윈터스씨와 그의 법률 대리를 돕는 비영리 단체 'Tech Justice Law'는 금전적 배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평가 기관이 안전성을 확인하기 전까지 'ChatGPT Health'의 운영을 중단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OpenAI에 따르면 매주 수억 명의 사람들이 챗GPT에 건강 및 웰니스 관련 질문을 하고 있다. 2025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Copilot) 검색 분석 결과, 모바일 사용자가 가장 많이 묻는 주제는 '건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Open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OpenAI is sued over ChatGPT’s “dangerous” health advice

ChatGPT Led to a Man’s Near-Fatal Health Crisis, Lawsuit Claims

The case appears to be the first to argue that a chatbot’s advice harmed someone seeking guidance about a medical condition.

https://www.nytimes.com/2026/07/22/well/openai-chatgpt-health-lawsuit.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