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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8세의 왕비 6명이 록 밴드 보컬로 환생

토니상 작곡, 의상상 수상 뮤지컬 '식스(SIX)'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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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싱어송라이터 스테파니 재 박(Stephanie Jae Park, 박주희)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식스(SIX)'에 캐스팅됐다. 스테파니 재 박은 다른 왕비들과의 불행한 경쟁을 멈추고, 여성들의 연대과 주체성을 이끄는 카트린 파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반항적인 왕비  앤 불린 역의 클로이 터커 케인(Chloe Tucker Caine)이 새로 캐스팅되어 8월 17일부터 2027년 2월 14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미국령 괌의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난 스테파니 재 박은 노스웨스턴대에서 오페라/성악을 전공하다가 뮤지컬에 매료되어 신시내티대학음악원(CCM) 뮤지컬과로 편입해 졸업했다. 이후 링컨센터의 뮤지컬 '왕과 나(The King and I)'로 브로드웨이에 입성했다. 히트 뮤지컬 '해밀턴(Hamilton)' 브로드웨이 및 투어 공연에서 필리파 수가 맡았던 여주인공 엘라이자 해밀턴(Eliza Hamilton) 역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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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뮤지컬 '해밀턴'에서 스테파니 재 박.  

 

박씨는 뮤지컬 '워 페인트(War Paint)'의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로 참여했다. 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하이디 역으로 활약하여 루실로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2인조 R&B 밴드 '사프론 립스(Saffron Lips)'의 공동 창립자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데뷔 앨범은 애플뮤직 R&B 차트 8위에 진입했다.

 

레나혼 시어터에서 공연 중인 '식스'는 영국 국왕 헨리 8세의 부인 6명이 과거의 비극적인 삶에서 벗어나 21세기 팝스타가 되며 '걸 파워'를 외치는 페미니스트 뮤지컬이다. 여섯명의 왕비는 아라곤의 캐서린, 앤 불린, 제인 시모어, 클레브의 앤, 카트린 하워드, 카트린 파. 이들은 그룹의 리드 보컬이 되어 경쟁하듯 노래 대결을 펼친다. 화려한 의상과 전원 여성으로 이루어진 라이브 밴드가 등장하는 '식스'는 2022 토니상 8개 부문 후보에 지명되어 오리지널 작곡상과 의상디자인승을 수상했다. 한국에선 2023년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됐다. 

 

 

*한국 팝스타 아이비(Ivy)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 캐스팅 

https://www.nyculturebeat.com/?document_srl=4185926&mid=Stage2

 

Chloe Tucker Caine and Stephanie Jae Park to Join Six on Broadway | Playbil

https://playbill.com/article/chloe-tucker-caine-and-stephanie-jae-park-to-join-six-on-broad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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