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5애브뉴 카르티에 숍 앞 맨홀에 추락한 여성(56) 사망

카르티에 숍 52스트릿 차도엔 4개의 맨홀이 있다.
맨해튼 미드타운(East 52nd St.)과 5애브뉴 인근에서 한 여성 도니케 고카이(Donike Gocaj, 56)씨가 맨홀에 빠져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밤 11시경 메르세데스 벤츠 SUV를 보석 브랜드 카르티에 숍(Cartier Mansion) 모퉁이에 주차시킨 후 내리는 순간 뚜껑 없는 맨홀 10피트(약 3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밤 11시 19분경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식불명 상태인 고카이씨를 구조 구급차에 실려 뉴욕-프레스비테리언/와일 코넬 메디컬센터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도니케 고카이씨는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브라이어클리프 매너(Briarcliff Manor)에 거주했으며, 아들은 지난해 7월 멕시코 칸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딸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헤어제품 전문 기업인 'SISTERWOULD'의 공동 창업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 회사 콘 에디슨(Con Edison)은 당시 맨홀 덮개가 왜 열려있었는지 그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맨홀 뚜껑이 사라지는 문제는 뉴욕에서 흔히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로 올해 접수된 311 민원 접수 요청만 700건이 넘는다.
2019년엔 홈리스가 맨홀에 발을 헛디뎌 추락한지 2주만에 맨홀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2022년엔 타임스퀘어에서 맨홀 폭발 사고가 발생, 수백명의 인파가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Woman Dies After Falling Into Open Manhole in Manhattan
The woman had parked her S.U.V., then got out and plunged 10 feet into the uncovered hole managed by Con Edison, prompting an investigation.
https://www.nytimes.com/2026/05/19/nyregion/woman-dies-manhole-manhattan.html
Westchester grandmother Donike Gocaj, 56, ID’d as woman who plunged to her death in NYC manhole
https://nypost.com/2026/05/19/us-news/woman-who-plunged-to-her-death-in-nyc-manhole-idd-as-westchester-grandmother-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