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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on Van Pelt 40 Years Painting Portraits

 

2026년 2월 19일 - 3월 31일

Gallery Chang,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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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장 뉴욕은 2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LA 기반 화가 앨리슨 반 펠트의 뉴욕 첫 개인전 'Alison Van Pelt: 40 Years Painting Portraits'을 연다. 

 

앨리슨 반 펠트는 사진처럼 보일 만큼 정교한 초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작품은 분명히 회화적이다. 그녀의 작업은 여러 겹의 레이어가 아니라 하나의 응축된 표면 위에서 완성된다. 아크릴과 오일을 혼합하고, 실버와 골드 리프를 활용해 빛과 깊이를 만들어낸다. 작품은 사진적 이미지를 연상시키지만, 의도적으로 남겨진 붓질은 이것이 철저히 손의 움직임을 통해 완성된 회화임을 보여준다. 작품이 사진으로 오해되는 경우도 많지만, 작가는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동시에 일부 붓질을 또렷하게 남겨두는 방식으로 회화의 물질성을 드러내며, 이미지가 단순한 복제가 아닌 회화적 과정의 결과임을 환기한다.

 

앨리슨 반 펠트는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 코넬과 같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인물들을 그려온 동시에, Spotted Jack Rabbit과 같이 보다 상징적이고 문화적 서사를 담은 작업까지 폭넓게 선보여왔다. 이처럼 그녀의 작업은 아이코닉한 인물과 상징적 주제를 넘나들며 초상의 범주를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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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LA에서 태어난 앨리스 밴 펠트는 캘리포니아대 LA 캠퍼스(UCLA), 아트센터와 오티스 파슨스를 거쳐 이탈리아의 피렌체미술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 척 클로스, 아그네스 마틴, 로버트 라우셴버그, 헬무트 뉴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영향을 받은 그의 소재는 동물부터 권투 선수, 유명인사, 영적 지도자, 아메리카 원주민 전사, 국가 원수에 이르기까지 폭넓다.

 

밴 펠트는 고전적인 초상화에 흐릿하게 하고 덧칠하며, 겹겹이 쌓이고 해체하는 과정을 반복해 아름답고 의도적으로 퇴색된, 신비로운 분위기의 작품을 완성한다. 그 정교한 기법은 섬세한 빛과 그림자, 겹겹이 쌓인 물감, 모호하면서도 세심한 붓놀림, 그리고 절제된 명상적 손길을 통해 작품 속에서 인물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결과적으로 그의 인물화는 신비롭고, 이상화되지 않고 인간미가 넘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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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장의 장준환 관장은 "앨리슨 반 펠트의 뉴욕 첫 개인전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40년 작업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이자, 뉴욕 컬렉터들과 직접 만나는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강수진 큐레이터는 "앨리슨 특유의 재치 있고 유쾌한 LA 감성이 뉴욕 시장에서 새롭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2월 19일 열린 오프닝 리셉션엔 뉴욕 미술계 주요 컬렉터와 큐레이터, 아트 어드바이저,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2월 21일엔 작가와 대화 시간 'Coffee with the Artist'가 진행됐다. 프라이빗 뷰잉은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전시명: Alison Van Pelt 40 Years Painting Portraits

기간:  2026년 2월 19일~3월 31일

장소: Gallery Chang, New York

문의: info@gallerych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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