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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로마카톨릭 대교구가 8일 성직자와 평신도 직원들에게 미성년 시절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약 1천3백명의 피해자들과 합의금 협상을 시작하면서 최소 3억 달러를 모금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중재 소식은 티모시 돌란 추기경이 발표한 서한을 통해 알려졌다. 추기경은 뉴욕 전역의 카톨릭 신자 약 30만명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이 교회의 수치심이며,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뉴욕 대교구는 뉴욕시와 교외 지역에 걸쳐 약 250만명의 신자가 있다. 2019년 주의회가 아동피해자법을, 2022년엔 성인 피해자법을 통과시킨 후 약 1천7백건의 성적 학대 소송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타임스는 전했다. 이에 돌란 추기경은 운영 예산의 10%를 삭감하고, 직원들을 해고하며, 본부 건물을 포함한 부동산 자산의 일부를 매각할 예정이다. 

 

한편, 8일 뉴올리언스의 로마 카톨릭 대교구는 수백명의 성학대 피해자들에게 최소 2억 3천만 달러를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N.Y. Archdiocese Will Negotiate Sex-Abuse Settlement for 1,300 Accusers

The archdiocese will raise at least $300 million to fund the settlement. It has agreed with its accusers on a mediator to conduct negotiations.

https://www.nytimes.com/2025/12/08/nyregion/ny-archdiocese-sex-abuse-settleme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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