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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사람의 노동을 대체할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데이터를 이용해 높은 가격을 책정하는데도 사용되고 있다. 사람 보고 가격을 맞춘다는 이야기.

이에 뉴욕주는 소매업체들이 AI를 사용한 개인 맞춤가격 책정 관행을 규제하기 위해 "이 가격은 귀하의 개인정보를 활용한 알고리즘에 의해 설정되었습니다(THIS PRICE WAS SET BY AN ALGORITHM USING YOUR PERSONAL DATA.)"라는 내용을 게시하는 미국 법률을 제정했다. 

 

이 법은 소매업체가 고객의 데이타를 악용해 바가지를 씌우는 행위를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고가의 드레스를 구매한 적이 있는 구매자의 드레스 가격을 인상하거나, 비싼 항공 티켓을 구매한 여행객의 호텔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 등이다. 

 

뉴욕주 외에도 최소 10개주(캘리포니아, 오하이오, 매사추세츠, 뉴멕시코, 텍사스, 코네티컷, 콜로라도, 미네소타, 펜실베니아)에서 알고리즘 가격정책을 전면 금지하거나,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surveillance / personalized-pricing bills)이 계류 중이다. 2021년 여행사이트 오비츠(Orbitz)는 일반 PC 사용자보다 Mac 사용자들에게 더 비싼 호텔 광고를 보냈다. 연방거래위원회(FTC)에 따르면, 소비업체들은마우스패드의 움직임처럼 미묘한 소비자 행동까지 추적할 수 있다.  

 

한편, 역동적 가격 책정(Dynamic Pricing)은 실시간 상황에 따라 가격이 자주 변경되는 가격 책정 전략으로, 우버(Uber), 항공권 시간별 변경, 호텔의 휴가철 요금 인상, 콘서트 티켓가 등이 예다. 

 

N.Y. Law Could Set Stage for A.I. Regulation’s Next ‘Big Battleground’

The new law seeks to prevent retailers from ripping off consumers by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and their personal data to charge them higher prices.

https://www.nytimes.com/2025/11/29/nyregion/personalized-surveillance-pricing-ai-new-york.html?smid=nytcore-ios-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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