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뮤지컬 3편 '렛 미 플라이' '랭보' '달리, 갈라 기획전' 뉴욕 쇼케이스 공연
2025 K-뮤지컬, 브로드웨이 로드쇼

윌리엄 아론슨 작곡, 박천휴 작사의 한국산 창작 뮤지컬 '메이비 해피 엔딩(Maybe Happy Ending)'이 토니상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하고, 신춘수씨가 제작하고 린다 조가 토니상 의상디자인상을 수상한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가 흥행에 순항 중인 이즈음 K-뮤지컬 로드쇼가 열린다.
오는 11월 18일 열릴 로드쇼에선 한국산 뮤지컬 '렛 미 플라이(Let Me Fly)', '랭보(Rimbaud)'와 '달리, 갈라 기획전(Dalí, Gala Exhibition)'의 하이라이트를 영어로 각색한 공연이 40여분씩 선보인다. 공연 후엔 아티스트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고, 한국 프로듀서 및 창작팀과의 네트워킹 리셉션이 진행된다.
민찬홍 작곡, 조민형 작사 및 극본, 이대웅 연출의 뮤지컬 '렛 미 플라이'는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날 밤 동네의 수선장이 남원이 편지 한 통을 받으며 패션 디자이너라는 꿈에 부풀어서 애인 정분과 미래를 꿈꾸던 중 점점 커진 달에 놀라 쓰러진 후 2020년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미국 시범 공연에선 최현민, 크리스틴 희선 황, 다니엘 메이, 헤이즐 앤 레이먼도가 출연한다.
뮤지컬 '랭보'는 프랑스 시인 폴 베를렌느(Paul Verlaine)와 어린 시절 친구 들라에가 시인 아르튀르 랭보(Arthur Rimbaud)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지옥에서 한 철' '취한 배' '나의 방랑' 등 랭보와 베를렌느의 시를 가사로 활용했다. 윤희경 극본, 민찬홍 작곡, 성종완 연출로, 뉴욕 공연에선 시블리, 트렌쉬, 찰스 조셉 웹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달리, 갈라 기획전'은 초현실주의 아티스트 살바도르 달리와 그의 뮤즈이자 부인이며, 매니저였던 갈라와의 러브 스토리를 다루었다. >은 ‘전시’와 ‘뮤지컬’ 형식의 경계가 모호한 공연으로 살바도르 달리와 뮤즈이자 연인이었던 갈라의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전시와 공연,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이다. 조윤지가 극본, 연출, 김승민이 작곡을 담당했다. 이번 로드쇼에선 켈시 앤젤 배런스, 블레어 베이커, 트래비스 키스 배틀, 마라 세실리아, 존 엘조르, 폭스, 닉 마르티네즈가 출연한다.

'K-뮤지컬 쇼케이스'는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산 예술경영지원센터(Korea Arts Management Service, KAMS)에서 창작 뮤지컬의 투자와 해외진출 기회를 모색하고자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2025 프로그램에선 '전설의 리틀 농구단', '렛미플라이' '이솝이야기' '랭보' '포파이' '몬스터 캠프' '달리, 갈라 기획전' 그리고 '도리안그레이'가 선정됐다.
K-Musical Road Show Will Bring Korean Musicals to NYC With Taylor Trensch, Alyssa Fox, Marcus Choi, More | Playbill
https://playbill.com/article/k-musical-road-show-will-bring-korean-musicals-to-nyc-with-taylor-trensch-alyssa-fox-marcus-choi-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