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빌리지 할로윈 퍼레이드 스케치 Village Halloween Parade
The 52nd Annual Village Halloween Parade
누구나 배우처럼 분장하고 즐기는
'카니발로윈(Carnivaloween)'

2025 Village Halloween Parade Photo: Sukie Park/NYCultureBeat
10월의 마지막 밤, 뉴욕은 브라질의 카니발이나 뉴올리언스의 마르디 그라 못지않은
스펙터클하고 흥겨운 퍼레이드로 물든다.
그리니치 빌리지 할로윈데이 퍼레이드.
누구나 배우처럼 분장해 활보하며 거리극을 방불케 한다.
거대한 해골 인형들이 밤하늘을 누비고, 형형색색의 공룡 무리, 마녀, 드라큐라들이 뒤섞이는
그야말로 '카니발로윈(Carnivaloween)'이다.



2025 Village Halloween Parade Photo: Sukie Park/NYCultureBeat
이날은 ‘귀신 장난하는 날’이라기보다, 상상력이 주인공이 되는 밤.
할로윈 퍼레이드는 뉴욕의 자유정신, 유머, 그리고 예술혼을 보여준다.
올해의 주제는 ‘팟럭(Potluck)’.
냉장고 속을 재현하거나 디저트 테이블을 안고 나온 뉴요커들이
바람이 거세게 불던 달밤 아래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반짝이는 코스튬으로 행진했다.
그 속에서 도시는 잠시 현실을 잊고,
축제의 무대로 변했다.



2025 Village Halloween Parade Photo: Sukie Park/NYCultureBeat





2025 Village Halloween Parade Photo: Sukie Park/NYCultureBeat
1973년에 시작된 그리니치빌리지 할로윈 퍼레이드에는
매년 약 200만 명의 구경꾼이 몰리고,
TV 시청자만도 100만 명에 이른다.
이 퍼레이드는 뉴욕시에 약 6천만 달러의 경제 효과를 가져다주며,
10월 31일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이벤트로 꼽힌다.
또한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100가지’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5 Village Halloween Parade Photo: Sukie Park/NYCultureBeat
*2025 빌리지 할로윈 퍼레이드(10/31)...할로윈의 유래와 상징에 관하여
*공포의 무성영화 '팬텀 오브 오페라' 오르간 연주 상영회@리버사이드 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