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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들이 넘어진 후 사망하는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노인 낙상 후 사망과 처방약의 상관성에 대해 보도했다.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23년 65세 이상 미국인 4만1천명이 낙상으로 사망핶다. 65세 이상 미국인의 낙상사고 사망률은 지난 30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했다. 의학자들은 미국인의 처방약 의존도가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기존 질환의 약물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낙상 및 골절 발생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골절 후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었다. 이런 현상은 일본이나 유럽 노인에게서는 보이지 않고 있다.   

 

노인의 낙상은 고관절 골절, 뇌출혈, 근력저하로 인한 이동 제한, 지속적인 통증, 시설 수용 등의 문제를 줄이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다. 미국인들이 벤조디아제핀, 오피오이드, 항우울제, 가바펜틴 같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낙상 위험 증가의 원인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졸음이나 현기증을 유발하는 약물이 낙상 사망률도 증가시킨다는 것. FRID(fall risk increasing drugs, 낙상위험 증가 약물)이라는 용어도 나왔다. 

 

한편, 낙상사고의 다른 위험요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근력과 균형감각 저하, 골다공증, 어지럼증, 배뇨장애, 시력 및 청력 저하 등 신체적 요인과 집안 바닥 상태 및 환경, 신발 등 환경적인 요인도 꼽힌다. 

 

NYTimes: Why Are More Older People Dying After Falls?

Some researchers suspect that rising prescription drug use may explain a disturbing trend.

https://www.nytimes.com/2025/09/07/health/falls-deaths-elderly-drug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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