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자격 브루클린 남성이 밀수한 고대 이집트 유물 600여점
JFK 공항을 통해 590점의 이집트 유물을 밀반입하려던 남성이 체포됐다.
브루클린에 사는 아쉬라프 오마르 엘다리르(Ashraf Omar Eldarir, 52)는 4건의 밀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밀수품에는 프톨레마이오스 시대(*클레오파트라) 부적, 기원전 1900년으로 추정되는 목조 조각상 등이 포함됐다.




Photo: U.S. Attorney's Office, Eastern District of New York
이집트에서 의사 자격을 취득한 엘다리르는 2020년 1월 JFK 공항 세관국경보호국을 통해 희귀 유물을 버블랩으로 포장해 밀수하려다 체포됐다. 세관들은 그의 짐을 수색하면서 가방에 모래나 흙이 묻어있었고, 일부 유물에선 젖은 흙 냄새가 났다고 지적했다. 이는 최근 불법 발굴의 흔적이다. 그는 "자신의 2룸 아파트를 장식하기 위한 물건"이라고 진술한 것으로알려졌다.
위조된 출처를 사용해 미 유명 경매사에 유물을 판매해왔다. 이집트 석조 두상, 오시리스 머리장식 한쌍, 그리스-로마 양식의 테라코타 상반신 등이 포함된 유물은 약 8만2천달러에 감정됐다. 메트로폴리탄뮤지엄도 약 400만달러짜리 밀수된 고대 금박관을 출처에 속아 취득한 적이 있다.
Man Caught Smuggling Hundreds of Egyptian Antiquities Through JFK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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