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브라질에 관세 50%...커피, 오렌지 주스값 폭등 예상
트럼프가 8월부터 브라질산 모든 수입품에 관세 50%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세계적으로 커피 가격이 최고가를 찍은 상황에서 미국 내 커피 가격이 5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미국이 커피 최대 수출국인 브라질과 베트남은 가뭄으로 최근 수확량이 감소하며 가격이 급등했다.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5월말 기준 분쇄 로스트 커피 1파운드의 평균가는 $7.93으로 지난해 동기 $5.99보다 상승했다. 미국인들이 소비하는 커피의 99% 이상이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수입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량은 160만톤에 달했다. 하와이와 푸에르토리코에서 생산한 커피는 1만1천462톤이다. 그러나, 하와이산 커피는 인건비, 물, 에너지 등 원자재 가격이 높아 고품질 수입 원두보다 2-3배 비싸다.
오렌지 주스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수입하는 생 오렌지 주스의 약 90%와 냉동 오렌지 주스의 55%는 브라질에서 수입한다. 브라질은 농축 오렌지 과육을 대량으로 수출하며, 이것이 오렌지 주스로 만들어진다. 플로리다는 최근 감귤류 질병으로 수확량이 감소한 상태다.
Tariffs on Brazil Could Leave Coffee Drinkers With a Headache
Trump’s pledge to place a 50 percent tariff on all imports from the South American nation will drive up the prices of coffee — and orange juice.
https://www.nytimes.com/2025/07/13/business/brazil-tariffs-coffee-prices.html

